파워는 아무래도 좀 아쉽더라고요. 엔진이라던지, 미션에서 올라오는 소음 등 이런 소음 감성 면에서 구형 2.0 에코부스트는 좀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페리 2.3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느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차는 앞대가리 생김새 때문인지 유독 운전할 때 운전을 어렵게 만든달까요. 저는 그래서 처음에 차가 존나게 크구나 생각하고 있다가 어느날 양 옆 칸에 팰리세이드 이런 것들이랑 비교하니 딱히 더 크지도 않더만요.. 괜히 4기통으로 굴리는게 아니었음.. 뭐 좋게 얘기하면 실제 덩치에 비해 커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 모델은 플랫폼이 원래 세단용으로 있던 것을 MKX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늘린 걸로 압니다. 그 과정에서 보면 안전도 확보 때문인지 도어나 창문 이런 뚫린 곳들이 모서리까지 알차게 개방감을 최대한으로 만들지 않고 물 받으면 제법 깊게 받아지겠구나 싶을 정도로 도어 문턱이 높습니다.
보통 일반인 같으면 익스플로러 이 시절 차는 현재 시점에 추천하지 않겠으나.. 뭐 차쟁이들은 알아서 잘 하겠죠. 이 차도 어지간히 뭐 고장 이것저것 많이 난 차들을 하도 많이 봐서요..
수리 절망적입니까??
사용자들 나름 만족들 한더군요
차가 나쁘지 않아보여서 관심이 슬 가네요ㅋ
그 천장에 누수가 복불복인것 같아여
심지어 동호회에서 누수 자가수리하시는분들 많았어요.
차는 이쁘고 크고 가솔린에다가 엄청 만족했는데
혹시나 누수당첨될까봐 찝찝해서 포기했습니다 ㅠ
시승 했을데 주행감이나 크기 편의성 가격은 괜찮더군요
잔고장은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되는 수준이고, 예민하면 타 브랜드 선택해야 됩니다. 엔진 미션 차체 좋고요, 큰 고장은 안납디다. 수리는.... 아주 잘 됩니다만, 수리비가 많이 나옵니다. S클에 절대 뒤지지 않는거 아닌가.... 포드 운행중입니다.
13년 넘게 포드 운행하면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점은, 25톤 볼보트럭이 측방 추돌했을때 제가 무탈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볼보트럭 수리비 1000만원, 제차가 1200만원으로 기억하네요.
포드는 과거 볼보 소유하면서 하체가 나아졌고 랜드로바 소유하면서 사륜구동 기술이 나아졌습니다.
차는 만족하는데 감가가 크고 수리비가 비싸니, 예방 수리하고 몇년 더 타느냐 새차 사느냐 고민중입니다.
오일갈때 하체 띄워보면 새차때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ㅎ
수리비가 폭바보다 많이 나오겠네요ㅎ
저거 사러 갔다가 링컨보면 고급짐이 느껴져서 링컨으로 눈 돌아감
시승하러 한번 가보세요 마산 해안도로 쪽에 있을거임..
새차 시승해보시고 중고 구매 시 비교하시면 더 좋을 듯
아 생긴게 아니라 제 주머니 사정이 문제네요ㅠ
중고 매매상가서 시승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ㅋ
그친구가 친절하게 답변 해줄것임.
제법 만족하면서 타고있는거 같음. 뭐 어짜피 그친구 드림카였기도 했으니 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차는 앞대가리 생김새 때문인지 유독 운전할 때 운전을 어렵게 만든달까요. 저는 그래서 처음에 차가 존나게 크구나 생각하고 있다가 어느날 양 옆 칸에 팰리세이드 이런 것들이랑 비교하니 딱히 더 크지도 않더만요.. 괜히 4기통으로 굴리는게 아니었음.. 뭐 좋게 얘기하면 실제 덩치에 비해 커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 모델은 플랫폼이 원래 세단용으로 있던 것을 MKX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늘린 걸로 압니다. 그 과정에서 보면 안전도 확보 때문인지 도어나 창문 이런 뚫린 곳들이 모서리까지 알차게 개방감을 최대한으로 만들지 않고 물 받으면 제법 깊게 받아지겠구나 싶을 정도로 도어 문턱이 높습니다.
보통 일반인 같으면 익스플로러 이 시절 차는 현재 시점에 추천하지 않겠으나.. 뭐 차쟁이들은 알아서 잘 하겠죠. 이 차도 어지간히 뭐 고장 이것저것 많이 난 차들을 하도 많이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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