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서행 하고 보행자를 우선 배려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길은 보행자가 항상 우선이라 접촉 없이 경적만 잘못 울려도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저는 이런경우 좀 답답해도 멀찌감치 조용히 따라 가거나 계속 차오는거 모르고 길한복판으로 걸으시는분은 귀가 어두우실수도 있어서 창문열고 죄송합니다 조금 비켜 주시면 지나갈께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조심해서 지나가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영상속 할머님은 고관절 탈골로 꽤 큰 부상을 입으셨고 조금만 더 우측으로 심했으면 벽에 머리를 부딪히실뻔 하셨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무의식적으로 경적을 울렸고 보행기 바퀴가 고장이라 경적과 관계없이 혼자 넘어지셨다고 하더라도 원인제공에 좁은 주택가 길이라는 점에서 가해자가 될수도 있는듯.)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다보니 앞으로 길에서 이런일이 많이 발생 할겁니다.
심지어 대로변에서 큰 화물차나 버스들이 굉음의 에어혼을 울려서 인근 인도에서 보행하다가 큰소리에 놀라서 쓰러진경우도 운전자 책임이 있다고 하네요.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더 배려 하며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공유 킥보드 자체가 도로에서 난폭운전이나 무개념역주행 등으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용 끝나고 정말 아무곳에나 세워두고 가버리더군요.
이용자들이 문제가 큰듯
특히 곡각지점 차도나 건물이나 주차장 차량진입로나 심지어 3차선 도로 바깥차선 한복판에 세워두고 가버리는것도 본적 있습니다.
차는 사람조심
너무 가까이 따라가는것도 놀랠수 있어서
멀찌감치 서있거나 거리두고 따라가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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