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몇달안된 집인데 고마 맛나게 잘먹고 나왔섭니다.
문제는 옆테이블에 80정도 나이드신 대머리두피에 저승꽃핀 홀로 식사중 으르신..
사장님이 많이 주신건지 실컷 개걸스럽게 다먹고 산처럼 뼈 쌓고 남 먹는데 눈따가울만큼 빤히 쳐다보고..
사장님 부르더니 고기가 맛이 없다고 따지네요.
당황한 사장님.. 에혀.. 밥값이 없는 영감인지..
나가면서 참 맛나게 잘먹었다고 근데 손님 가려받을수도 없고 고생이시라고 말하고 나왔섭니다.
노망난 영감들 천지네요
격조님의 꼬리곰탕은 추천이죠.
로인이 어떤삶을 살았는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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