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외아들이고 세식구입니다
올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큰아버지 이십여년전에 돌아가셨을때
저희 세식구 다가서
장례식장 3일장 화장터
큰집 돌아가서 제사까지 함께하고
나중에 49제까지 갔었습니다
이런거 따지는게 좀 그렇지만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장례첫날 지방에 사는 사촌형 둘이
큰어머니랑 같이 왔었고
그날 자고 다음날 새벽에 돌아갔습니다
부주는 형들 둘이 각 십만원씩 했구요
20 여년 부주는 아버지가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꾸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외동이라 가끔 형들한테 의지하고
연락하고 싶은데
그건 아닌것 같기도하고
마음이 괴로워서 글 남겨봅니다
보배형님 동생들한테
마음 의지하고 그러는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넘 서운해 마세유
서운한거는 나중에 술한잔 하믄서 풀고,
강원도서 먼걸음 했고,,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너그러이 이해해 봅시다~^^
그 감정
그러나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사람의 마음도 변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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