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타던 와이프 조금 큰것 타게 해주고 싶어서 형편에 맞춰 오래된차 한대 입양했습니다.
2012 그랜저hg300 로얄, 103,000km 주행입니다.
다행히 이력이 깨끗해요, 아는차라. .
데리고 와서 이것저것 좀 손 봤네요.
헐. . 사진이. .
미션오일 갈고
운전석 등속조인트 구리스가 흘러나오기 시작해서 신품으로 갈고.
조수석 엔드볼이 나빠서, 양쪽 교체후 얼라이도 보고. .
밤에 지하주차장에서 핸들mdps 자석현상 해결차원에서 주사기에 구리스 채워 주입하고.
이게 제일 힘들고 제일 뿌듯하고 효과가 좋네요 ^^;;
하체는 당연 세월의 흔적이 있습니다.
이차 '헤드누유' 이슈가 있던데, 현재는 이상없지만.
염려가 조금 되긴 합니다.
잘 살려서 타봐야죠.
그래도 명색이 그렌져라고 V6 3,000cc 느낌은 괜찮아요.
오래된 썩차 부끄럽지만 글 올립니다.
국게라 여튼저튼 차관련 글이 많아야 좋을것 같아서요.
그럼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___^*
여튼 기추 축하 드립니다. 무사고 무고장 무병장수 기원드립니다~
제몸 닦는것도 힘듭니다. ^ ^;;
저 3.0 모델들이 헤드누유가 많아 현대에서 출고 10년안에 lpg는 키로수 상관없이, 가솔린은 20만키로
까지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헬리코일은 그걸 보완하기 위한 작업이군요.
배워갑니다. 꾸벅.
이미 10년이 지난차들을 10년안에 보증해준다는 현기
(똑같은 차 타본 예전 오너)
저게 올드카면 우리나라는 올드카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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