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습니다.
교환 후 정비사님께서 로워암쪽에 수류탄처럼 생긴 고무? 가 찢어진걸 보여주시면서 로워암+스태빌라이저 링크+타이로드엔드이 세가지를 교환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양쪽 모두다요 ㅠㅠ(운전석, 조수석)
여기에 마무리로 휠얼라이먼트까지 잡아야한다고 하셨는데 모두 다해서 35만원 정도 든다고 말씀주셨는데 적당한 금액일까요..?
차량은 i30pd 17년식 11만5천키로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습니다.
교환 후 정비사님께서 로워암쪽에 수류탄처럼 생긴 고무? 가 찢어진걸 보여주시면서 로워암+스태빌라이저 링크+타이로드엔드이 세가지를 교환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양쪽 모두다요 ㅠㅠ(운전석, 조수석)
여기에 마무리로 휠얼라이먼트까지 잡아야한다고 하셨는데 모두 다해서 35만원 정도 든다고 말씀주셨는데 적당한 금액일까요..?
차량은 i30pd 17년식 11만5천키로 정도입니다.
특별한 소음없으면 됐다고 오일만갈고 나오세요.
만약 작업한다면 부품값포함해서 비싼편은 아닙니다.
얼라이먼트 가격포함한건데 보통 얼라이는 그냥해준다고 합니다.
카센터 한곳 더 견적받아보고 비슷하게 교체해야 한다면 교체하시길..
로워암에 수류탄 같이 생긴 고무라면 부싱 얘기인지요. 그게 크랙이 나 있으면 점점 심해져서 어차피 정비가 필요해지는 상황이 오는 건 맞는데 직접 보여주면서 바꾸라고 한거면 그거 정도는 교체 해도 될 듯요. 좀 더 양보해서 스태빌 링크는 부품값이 워낙 저렴하니 어차피 로워암 교체를 위해 너클까지 탈거한 김에 한꺼번에 교체를 해주면 공임 이중투자는 안 할 수 있어서 좋긴 하죠. 스태빌 링크는 하체에서 가장 먼저 고장 나는 부품 중 하나입니다.
이 계통 작업을 마친 후에 얼라이먼트를 손봐야 하는 건 정석 맞습니다.
타이로드 엔드는 어지간하면 교체할 일이 없던데 흠. 고작 7년 11만km 된 차에서 교체하는 경우는 저는 못 봤네요. 타이로드 엔드는 30만km 이상 넘어간 똥차나 돼야 오무기어가 뻗어서 그거 교체하는 김에 같이 해주더라도.. 아님 진짜 오래된 차들은 너무 심하게 쩔어붙어서 교체 해주는 경우도 있죠.
방지턱 사정없이 넘어버리거나 운전거칠게하는 차들은 수명이 짧아지죠.
작년에 타이로드엔드 DIY로 교환했을때 신품이랑 비교하니 상태가 확실히 나쁘긴 했습니다...
차를 더 오래 타실거면 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조만간 기변을 고려하신다면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아직 찌그덕 소리 등 타면서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지만 윗분 말씀처럼 로워암에 고무 부싱이 찢어져서 혹시라도 주행중 사고가 날까봐 걱정이 되서.. 먼저 다른 공임나라에 점검 예약하고 한번 더 진찰받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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