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인데 9수라 운이없는건지 ..여자친구는 유방암이오고
엄마는 갑자기 구완와사가 오고..최근에는 검진을 받았는데 간수치도 안좋고 폐도 안좋다고하고..뉴스에는 유상철감독 사망기사에..
오늘은 여자친구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중국여직원 아버지가 대장암이라고 소식이 들려오고..
저랑 친한관계는 아니지만 예전에 여자친구 회사 결혼식에 한번 태워줬는데 우한코로나 사태와 자기네 나라 중국을 잘못된점을 비판하면서
깨어있는 사람인듯해서 참 정이갔는데..
여자친구 아플때도 이것저것 챙겨줘서 고마운친구인데..
급 우울해지네요.,
아버지는 심장이 약해서 맹장수술하는것도 위험할정도이고
엄마는 당뇨도오고..눈도 안좋아지고..
동생은 힘겹게 살고..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ㅜㅜ
너무 우울한 이야기만해너 죄송합니다.ㅎ
힘드시겠지만 그냥 견뎌보는 수 밖에 없는데
시간이 약이란 말 그냥 하는 말은 아니더라구요
좋은일만 올겁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저랑 비슷한 시기를 겪는분들도 같이 기운받았으면 좋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