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91대… 전년 동월比 0.0% 유지, 전월比 12.2%↑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3월 들어 전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하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실적은 총 8,961대로, 전년 같은 기간(9,724대)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591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592대)과 동일한 0.0%의 증감률을 나타냈다. 전월(2,309대)보다는 12.2% 증가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89대로, 전년 동월(721대) 대비 4.4%, 전월(614대) 대비 12.2% 올랐다. 이어 증톤 포함 4.5~16톤급 중형·준대형 카고는 747대(▲4.0%, ▲7.3%), 9.5~25톤급 대형 카고는 552대(▲2.4%, ▲25.7%)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88대로 전년 동월(209대)보다 10.0% 줄었으며, 전월(184대)보다는 2.2% 올랐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350대(▲22.0%, ▲19.0%),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65대(▼44.9%, ▼20.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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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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