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규모가 작다보니 사장놈이랑 같이 얼굴 마주보고 일합니다.
다닌지는 10년넘었구요.
제가 편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뭐든 말을 하면 돌아오는 말이
"그건 모르겠고~"
방금도 더워 죽겠다 이러길래 오늘 낮기온 28도랍니다.
이랬더니
"그건 모르겠고~"
"........"
"28도라서 더운거라구요... "
이러고 말았는데
저도 애둘 딸린 가장이다보니..
회사 그만두고 다시 직장찾고 이러는게 너무 리스크라...
일단 참고는 있습니다..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아 이러다가.. 뚜껑 열리면...
이건 일상에서 갑자기 훅치고 들어오는거라... 멘탈 진짜...맛탱이 갑니다...
좀 덥다하면 40도 이상 올라가죠.
우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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