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도 육군정보학교에서 후반기교육 제일 마지막 코스로 담력훈련을 했습니다
초반은 귀신의 집과 비스무리한 장소에서 스무스하게 시작을 하는데요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조교새끼가 문앞에 딱 서 있고 그 씹새앞에 나무궤짝이 하나 놓여 있더군요 PT 졸라시키더만 그 궤짝을 열어보래서 열었죠~ 니미~ 다마내기망에 저 유혈목이 수입마리가 뒤엉켜 있는거보고 기겁을 했었는데...
조교 씹새가 한마리 고르랍디다~ 대가리 제일 작은게 몸통도 작을줄 알고 잡았더니 니미~ 몸길이가 대략 메다는 되었다는...3인1조로 받는 테스트였는데 휴~
뱀 한마리씩 잡고서는 목에 걸었다 입에 물었다 빤스에 넣고 쪼글려 뛰기에 별지랄을 다했다는...
지금 생각하면 그 조교 개새끼 죽통 날릴 생각을 왜 못했는지 후회됩니다!
깊게 물면 독 나온다고 조심하라고
전문가들이 그랬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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