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끄저께 아는형님들 식구들하고 펜션다녀왓는데
애들이 아에 폰에 눈 박고 살더군요
놀러오면 폰그만하고 경치구경좀해라고해도
디엠이니 인스타니 아이돌 찾고 잇고
형님이 저게 오늘만그런게 아니고 하루종일 저러고 있다고 ....
폰도 아이폰할부로 사주고..근데 또. 에어팟사달라고 계속그러더군요 초딩인데....
다른팀왔는데 그형님도 애들한테 오늘만큼은 폰그만하라고 주의 주고 시작하드라고요
올때 차에서 이야기해보니 그형님 대출이 칠천인데 막막하네 그런데참..... 애들은
너들 먹여 살리려고 그러는데 그런맘을 몰라주니 지켜 보는 제가다 안스럽드라구요
뭐.. 그런것도 행복이니까 잘사시겟지만... 뭐...
다들 잘사시겟지만서도 이상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라떼는 며칠씩 걸려서 편지 받고 그게 그래 좋앗고 그랬는데 .. 세상참....
특히 식당가서 핸폰 삼매경인 애들보면 되려 아들이 욕합니다..ㅎ
케바케인듯해요
첫째는 공부한다고 그렇다 쳐도 둘째 진짜 심각해여.
주의주면 대드는데 진짜 올려치고 싶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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