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바빠서 정신 없으니 ,
댓글이나 한줄씩 끄적여 보다가,
일상 공유 차원에서 또 한글자 써봅니다.
불특정 다수가 글을 볼 수도 있고,
정체를 알 수도 있으니,
뻘글 하나도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태풍이 지나가고 제법 시원해진 아침에,
사무실 출근하여 한글자.
여름 휴가철 ,
그래도 일이 바빠서,
진행하던 찰나,
용차를 구하고, 그 차에는 일당기사님,
우리 업계에서 쓰는 말로,
스패어 기사님을 구했는데,
저렇게 차를 넘겨버릴뻔 하셨네요.
분명히 그렇게 위험한 작업장도 아니었고,
우리차량은 아주 멀쩡히 잘 하였는데-
이날 아침에 소장님께 괜히 욕한바가지 시원하게 듣습니다. ㅡㅡ;;
결국 오후에 선수 바꿔서 작업....
남의 돈을 벌려면,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아마, 어느직종이나 마찬가지 겠지만요.
출고 일년이 다 되어가는 집사람차 입니다.
얘는 에어컨 틀어서는 연비의 변화가 없네요.
오히려 겨울에 히터 트는 날씨에,
연비가 하락합니다.
영하권에서 연비가 훅 떨어지고,
봄/여름/가을 까지는 연비가 아주 잘 나오네요.
이달 말이면 이제 1년인데.
2만킬로는 가뿐히 넘어줄듯...;;
제일 좋아라 하는 커피입니다.
달달구리 한데,
제 입엔 참 맛있네요.
우리동네엔 없어서,
가끔 옆동네 갈때마다 한번씩 사먹지만,
참 좋아요.
별다방이고, 폴머시기고 그냥 저는 이게 젤 맛있더군요.
버터크림라떼
어쩌다 한번씩 부리는 사치?! 라고나 할까요?
이제 약간의 커피맛을 알아갑니다.
잡식성이라
믹스도 좋고 / 달달구리도 좋고 / 아메리카노도 좋아요.
아직 에스프레소 까지는 입에 잘 안붙지만,
아메리카노도 집집마다 다른맛을 음미해봅니다.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아들녀석입니다.
유치원 방학이라,
근 2주 가까이 놀았습니다.
그저께는 유튜브에서 요상한걸 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달래서,
같이 마트에서 박스 줏어다가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 유전자란게 신기합니다.
많이 닮는게 당연한건데.
이런건 좀 안닮았으면 싶은것도 닮았습니다.
성격도 그렇고.
좋은것만 가져갔으면 하는건 부모의 욕심이겠지요?
그래도 이녀석 세상에 나올때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내 아들로 와줘서.
무더위에 휴가시즌에 .
겨우 꾸역꾸역 7월달 마감을 어제 다 끝내봅니다.
태풍도 비교적 조용?! 하게 지나간것 같고요.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아직 나의 노력이 많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드는 일상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 하루 시작하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셔.
프로들은 앞사바리 1축이나 2축 떠도 하중 잘잡아서 꺽으시던데...
한눈팔았거나,
폰봤거나,
졸았거나.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저실력으로 일당벌러 나오면 안됩니다.
핸들 놓는게 맞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
말씀 감솨합니다.^^
제피온님 밑에서 일 배워야하나ㄷㄷ
모하비는 중고차,
아우디는 집사람차 입니다.
그냥 쎄컨으로 의장님W 같은 고오급 가솔린 세단이 갖고 싶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