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앞 턴시그널 (깜빡이) 다마 교환,
앞밤바 밑에 쪼그리고 들어가서 풀어서 교환합니다.
직접 손을 대지 않으면 하는 사람이 없어요-
하기 싫어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할 생각이 없는건지.
말 그대로 단순교환인데,
24 볼트 싱글 다마 한셋트 5천원 입니다.
다마 한셋트 가격은 변하지 않아서 참 좋네요.
이정도면 한 2~3년은 쓸것 같아요.
비가 제법 와서
하천이 꽉 찼네요.
낙동강으로 바로 내려가는 하천인데.
몇년새 비 온것중에 제일 많이 왔던것 같네요.
비 피해 작업 잠깐 다녀왔었습니다.
기럭지 큰 장비로 잠깐 후다닥,
쓸려 내려온 양이 제법 되네요.
뻘탕 죽탕인지라,
갖다 버릴곳도 애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흙 갖다 버릴 자리도 빠지니까요..;;
이번 비 때는 요녀석이 제법 듬직했습니다.
괜한 믿음인지 모르겠지만요.
이제 내년에 학교 들어갈 아들녀석 방도 만들어 줘야 하는데,
괜찮네 싶어서 보니,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ㅠ_ㅜ
비 그치고 나니,
정신없이 바빠서 정줄 놓칠뻔 했네요.
바로 또 태풍이니 뭐니 비가 잡혔는데,
모쪼록 피해 없으시길요 ㅠㅠ
그렇습니다..
월대 1100 에 기름 현장에서 지급해주면
할 차들 많을텐데요..
전 중장비하시는 분들 제피온님 처럼 다들 젠틀맨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포크레인 기사가 초면에 반말하고 가게 입구 막아서 아으...
거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본인도 모르게 서서히 그렇게 거칠게 변해가는것이죠.
아마 자기본성의 보호기재로써 그렇게 변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천성적으로 그런거라면 나쁜놈인게 맞지만요,
저는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 중에 제일 뒤에 있는 성무 선악설을 믿는편입니다.
본디 착한 사람도 있고,
뉴스에 나오는 돈디 악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주변 환경에, 가정교육같은것에 영향을 받아 인성이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그냥 초면에 반말하고 가게 입구 막아버리고 하면 똑같이 대응하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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