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년쯤 된거같네요
지금은.이혼하고없는 개쓰레기 매형이였는데
(가정폭력 바람 등등)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제가 중학교때
우리집에 오더니 느닷없이 시험을 보겠다더군요 ㅎㅎ
두 과목 다 100점이면 2만원
70점 이하면 꽝
60점 이하면 5대
50점 이하면 10대
이러더군요 ㅎ
그땐 나이도 어린데다
어른이니 제가왜요? 할수도없고...
수학 20문제
영어 20문제
영어는 외우는거라 100점 이였는데
수학은 꽝이라...못했죠
근데 이때까지도 설마 때리겠어?
했는데
옥상으로 올라오라더니
빗바루 들더니 엎드리라더군요..ㅎ......
진짜 5대를 엉덩이 맞는데
그 어린나이에 진짜 오만 욕이 다나오고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다 맞고 만원 주면서 내려가라는데..ㅎㅎ........
엄마는 설겆이하시면서 우시는 거 같더라구요...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정신도 번쩍들고...
밖에 나와서 친구만나 그 만원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뭐 그 후로도 수학은 못했지만
실업계지만 고등학교 가선 3년 장학금 받고
다녔습니다.
저런새끼가 나중에 보니
바람피고 누나 때리고 사업 누나이름으로 해놓고
말아먹고선 누나한테 덤탱이 다씌우고 도망가고 ㅎ...
어디선가 뭐해쳐먹고 사는지 모르겠지만
눈에 띄면 정말 죽이고싶어요 지금도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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