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보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어 몇 자 끄적여 봅니다
때는 10여년전 20대 중후반 결혼하기 전 이었음
3교대 공돌이 하면서 1일1딸을 생활화 할 때였음
그날은 아침 출근이라 5시쯤 인나서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음
그런데 현관에서 문두드리는 소리가남.이 새벽에 누구지 하고 살짝 겁났지만 왠지 옆집 여자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ㅋ 오다가다 인사는 안했지만 종종 마주치는일이 좀 있었음. 옆집 여자 아는데로만 살짝 설명하자면 그당시 30대 중후반 정도에 직업은 빠순이 같았고 남자없이 혼자 사는 미시 같았음. 얼굴은 연예인으로 빗대자면가수겸 배우 이정현같은 느낌이었음
옆집여자다 라는 필을 받고 누군지도 묻지도 않고 걍 문을열어보니... 역시나 옆집여자였음.
일하는 중이라 일단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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