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랑 수면장애때문에 1년 가까이 다니는 정신과 병원에 갔습니다. 15분 넘게 의사선생님과 요즘 근황과 기분에 대해
상담하고 2주치 약을 받았는데 약값 포함해서 만3천원....
새벽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다보니
이번 한파기간동안 발에 동상걸렸네요.
동상치료한다고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무슨레이져?치료받고
8천원 내고 나왔습니다. 처방전 받아 약국에 갔더니 약값4천원
돈 만원이 부담스러운 요즘같은 시기에
2만7천원으로 또 다시 목숨을 연명하네요.
오늘 다시한번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감사합니다.
감기 한국 만원이하 미국 7-8만 그이상
치아뽑기 2만 30만 그이상도
맹장수술 15정도 4-500 그이상
골절깁스 수만 수백만
기타 입원 수개월 수백 억이상
한국 의료보험 체계 정말 세계 최고 입니다--외국 살아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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