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민센터 일이있어 갔는데
어떤 60대쯤 보이는 부부가 공무원에게
언성이.높더라구요
또 갑질인가 그냥 듣고 만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기네.집에 누가 허락없이
전입신고를.했다
근데.알고보니
성범죄자가 전입신고를.한거다
어떻게 주인 허락없이
계약서도 확인안하고
이게.가능하냐?
너네 미친거아니냐?
시장한테.연락해서
네들 다 징계받게할거다
이러더군요.
근데.제가 알기도 그렇고
법적으로도
전입신고시에
계약서 확인이나
집주인의 허락 허가 없어도
그냥 전입신고 만 하면
그 신고서는.받아주는 걸로 알거든요...
뭐 어찌됐든
법이 그래도
그 부부 입장에선
충분히 화낼 만 한거 같긴 하더군요.
근데 법이 이런 걸
공무원도 참 당황스러울거같고...
화내는 부부도 이해가 가고...
이런 건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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