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 등산을 다닐려고 등산화는 새로 샀는데..
가방을 사려고 보는즁.. 수납장 구석에서 저 가방이 있는걸
발견했네요..2007-8년때 어렵게 구입한 배낭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브랜드인데..다나디자인입니다 그때당시 아크테릭스와
동급이였죠 물티슈로 닦아주니 상태도 좋네요
다만..너무 유행 지난 디자인 아닌가..유니크하지만 올드해 보이는건 아닐지..
새로 구입하려고하는건..아래사진에 요즘 가장인기있는 품목중하나인 그레고리 줄루40입니다..거의 당일치기 산행이기에 더 클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꺼가 상태좋은데 그냥 사용하는게 좋을지..
아님 세월이 많이 지났으므로 신제품이 실용적인면이나 재질이 좋을테니 지를까요ㅎㅎ
당일 산행이시면 다나디자인 그냥 쓰셔도 무방할거 같은데요.
산행 오래할거 같다하면 구매하세여
요즘 새로나온 배낭도 좋지만 사용해본 경험으로 예전 물건들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아요.
새거사서 사용하세혀
등산 자주다니구요~
근데 가방 필요없습니다.
사탕 초코바 몇개에 물두통정도만 넣으실 간단한 팩 한개 들고다니시면 됩니다.
(저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 이런 크로스백 작은거 하나 매고 댕깁니다. 설악산 지리산만 빼구요)
이걸로 봄 여름 가을 주간등산은 커버됩니다.
만약 겨울이나 야간등산이나 종주등을 꿈꾸신다면 더 큰가방이 필요한거구요~
아무튼 가방이 작고 없는만큼 산에서 그냥 날라댕길수있습니다...
지리산 날라댕기는 아저씨들보면 그냥 맨몸으로 댕깁니다..ㄷㄷㄷ
겨울아닌 주간산행에 좋은가방따위는 그냥 개인의취향일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첨부하자면
요새 투박한 등산화 및 등산복은 필요없다는거 아시쥬?
입는순간 개 아재 입니다.^^;
물론 이것도 봄여름가을 주간등산에 한해서 입니다.
1박이상 종주아니면 가방 좋은거 의미없으나
신발의 중요성과 가격대비 성능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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