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트블 지정 서비스 갔다가 이상없단 소리 듣고 이X끼들은 원래 보증수리는 이렇게 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어 옛날 썰좀 풀어 봅니다.
2020년도 즈음, 트랙스 5년동안 3.4 만킬로 달렸었는데 뭐 워낙 킬로수가 적으니 고장날데도 없었지요. 차가 지겨워져서 중고로 팔려고 했습니다. 그동안 사고 없이 엔진오일만 교체하고 잘 타고 다니다가 보증기간 끝날 무렵까지 미뤄뒀던 핸들 딸깍거리는 소리 잡으려고 분당에 갔었습니다.( 지금은 사업소 이동 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엔진오일 교체 하면서 핸들에서 딸깍 소리가 난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고객님 정상입니다.' 당시에 복원력도 떨어진다고 같이 봐달라고 했었는데 자기는 못느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중고로 내놓을 차라서 크게 신경 안썼는데... 이짓을 다음 차에서 또 당했네요.
트랙스 팔고 트블을 샀는데 올해 여름인지부터 희안하게 차 시동걸고 나가면 브레이크에서 끼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좀 달리다보면 없어지긴 하는데 이게 소리가 얼마나 크냐면 새벽에 지하 주차장에서 차 빼면서 큰길로 나오기까지 아파트 주민들 다 깨울거 같을 만큼 크게 납니다. 저한테는 재현율 100퍼센트로 납니다. 이거 때문에 이번엔 회사 근처 강남에 있는 지정서비스 센터에 엔진오일교체 하면서 봐달라고 했더니 소리가 안나서 정상이랍니다. 사실 제가 차를 찾아오면서 확인 했는데 안나긴 하더라고요. 전화 상담시에 그러면 예방정비라도 해줄수 없느냐 물었습니다. 브레이크를 바퀴 빼고 육안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 해줄수는 있는거잖아요? 단칼에 그런거 없습니다 하더라고요.
원래 쉐보레는 보증 수리가 없는건가요? 이럴거면 누가 새차를 사나?
확실히 고장나거나... 이거 어디오디 불량이라고 말해야 손봐쥬는듯요
보증 기간에 예방 차원에서 정비되면 보증 끝나기전에 모든 사람들 가 다가서할텐데 그걸 해줄리가
제가 동생차 스파크 몰고 연산동 쉐보레 서비스 센터 갔다가
쉐보레 불매운동 시작했습니다.
개쓰레기 새키들이 그냥 봐도 라이트 밝기가 어두운데
장상이라고 고객님이 비정상이라면서 사람을 약올림..
개잡놈들 시키
다만, 저는 두어시즌 쉐비 리벳징 후 수리정책에 혀를 내두른 후로 두번다시 새차는 쳐다도 안봅니다.
주행감이 내 입맛에 맞을지언정 부품수급, 기술력. 모두 최악입니다. 겪은 차량들 할말이 많지만.. 그렇습니다. 좀. 그래요.
수리를 해주고 싶어도 본사지침으로 현장기사님들만 가운데서 찌부되더군요.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지만, 유도리 없는 규정으로 이루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손실은 소비자. 즉 차주들이 감내해야 하고.
참 애증의 회사였네요. ㅎㅎ
스파크포함한 1.4가솔린엔진도 오일누유 말 엄청 많더라고요
국토부와 자동차 대기업들.... 정말 열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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