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친구네 가게에 잠시 놀러갔는데
형사들이 5명이나 있더라구요.
놀라서,,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어제밤에 길가에서 묻지마 벽돌폭행사고가 있었다네요.
어떤 남자새끼가 길가는 여자들 아무나 벽돌로 머리 찍고 도망!
그날밤에 서너명 당했데요
근데 도로에있는 경찰이 설치한 cctv는 넘 구려서 잘 안보인다고,
친구가게에 있는 cctv(거리를 비추고 있는)를 경찰들이 빙 둘러서 구경하고 있음!
저도 같이 구경하는데 어떤 넘자가 여자 따라가는게 잡히더라구요.
사건나는 거는 안보였지만 인상착의는 대충 보이더라구요.
요즘 사건나면 cctv 도움을 많이 받는데 좀 더 선명한 걸로 다 바꾸면 좋을 듯합니다.
답답하죠 씨씨TV화질보면 정말 답답해요.... 이건뭐 남자인지 여자인지 사람형태만 구분할 수 있는 듯.
인권침해 우려있어서 화질좋은걸로 못한다던데
차라리 차량용블박을 방범용으로 쓰는게 더 효율이높을듯....생각한 1인입니다..
경찰 협조하에 우범지역이나 공원 주택가등지에 설치되는겁니다.
1대 설치할때마다 3천만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가고요.
뭐 이리 비싸 -_-
세상에 나쁜놈들 참 많아요.
그 당시 범인은 못 잡은 걸로 기억합니다. 쩝...
사설cc티비도 적외선카메라 하나 설치하는데 공사비포함 20만원도 안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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