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는 간혹 함량미달의 거주민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하나 있는데요 꼭 지하주차장에 개똥을 싸고 치우지 않습니다.
제가 목격한 것만해도 5건이 넘습니다.
그중 3번은 관리 사무소에 전화해서 CCTV확인해서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느냐, 경고문 부착해줄수 없느냐 얘기했지만
관리사무소에서는 바로 치우겠다는 말만하고 cctv 확인이나 경고문 부착은 꺼려하는 눈치입니다.
간혹 개똥을 밟아 난장판이 된 현장도 목격합니다.
사람들 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개똥을 밟은 사람은 그 상태로 운전하고 출근해야 할텐데
관리사무소에 전화도 안하고 아무런 대응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냥 목격만 한 저도 적극적으로 관리사무소에 전화하고 cctv 확인하자고 난리법석을 피우는데 참 무던한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아마도 cctv 확인한다해도 개가 똥싸는 장면이 확실하게 찍혀있지 않으면 괜히 분란만 가져오게 될테니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를 깨끗하게 해결하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더러워서 못살겠어요.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쪼아야 움직일거같아여..
관리비에는 관리사무소 직원들 월급이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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