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지라 올해는 휴가안가려고 했는데
홀로계신 팔순노모께서 너무 갑갑해하시네요
요즘은 비행기표도 많이비싸지고해서 그냥배타고 가려구요
어차피 식구라고는 딸랑 어머니와저 둘이라 차가지고 배타고 가네요
차에 텐트며 이것저것 다때려싫고 출발하려구요
어머님이 올초에 치매초기 진단받으시고 저혼자 일하며 모시고생활하다보니 가끔은 이렇게 바람이라도 쐬드려야 그나마 지금상태라도 계속유지하실듯하네요
펴찮으셔도 대니까 늘 지금처럼 제곁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문자보내기 알려드리라 하더군요
저희 엄마 5년전 치매 초기 진단받으셨는데
위에꺼 실천했더니 인지기능이 너무 좋아져
의사샘께서 재검사하라 하셨어요
아직까지 더 진행이 없으십니다
어머니와 즐거운여행.안전한 여행되세요
노력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좋은기억 만들겠습니다~^^
다만하나 이나이에도 또단든 가족이 없다는것이 아쉬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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