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경희 한방병원(회기동)치료후 주차장에서 시동걸고 아이 음료수 마실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대각선 반대 주차한 i40 차량에서 남자 두분 내림.한명 트렁크쪽으로 계속 서있고 한명은 뒷문을 열고 닫고 반복,이상해서 쭈욱 지켜보다 혹시 소변보는거 아니겠지 하고 의심하던중 트렁크쪽 남자 뒤돌아서 지퍼 올림.그리고 바로 옆 계단으로 사라짐.차에서 내려 그 차 뒤에 보니 소변본 흔적이 있어서 계단으로 가보니 없어짐.부랴부랴 주차 안내 직원 찾아서 알려줌.남자직원분 겁나 어이 없어 하시고 사진찍고 어딘가 전화하시는거 보고 저도 떠났습니다.
혹시 이거 볼수도 아닐수도 있을텐데, 나이도 얼마 드시지 않은 양반들 거 그러지 맙시다 화장실 한층만 내려가도 있는데 사람 안 보인다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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