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항상 눈팅하면서 정보 많이 주워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yf소나타 2010년식 아버지께 물려받아서 14만째 타고 있는데 미션이 나갔습니다.
후진기어 넣으면 차가 덜컹...단골 블루핸즈 가보니 120만원 부르네요...사제 카센타 가보니까 95만원...
그래서 차도 오래 되었고 바꿀까 합니다.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이제 보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
(솔직히 요즘 잔고장도 잦고 미션이 나가버리니 왤케 꼴보기가 싫은지요...ㅜㅜ)
차값+취등록세로 쓸 수 있는 가용금액이 1,500만원 정도입니다.
지금 있는 yf 팔면 250이나 나오려나...이건 보험료랑 중고차 산 다음 정비비로 쓸까 합니다.
이럴 경우 형님들은 어떤 차 사시겠어요? 제가 지금 생각하는 매물은,
1. 임팔라 2.5 (가솔린 / 15년식 이후)
2. 더뉴K7 2.4 (가솔린 / 15년식 이후)
3. LF소나타 / K5 2세대? (가솔린 or LPG / 16년식 이후)
이렇게 생각 중입니다.
현재 제 나이는 34살이고 연봉은 3천 후반이고 미혼이고 결혼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자차로 출퇴근(편도 15km / 서울시내 주행)하고 주말에 혼자 당일치기 여행 다닙니다.
아 그리고 중고차 처음 사보는데 산 다음 일단 타다가 문제 생기면 고치는게 낫나요?
아니면 오일류(미션, 엔진, 브레이크)+브레이크패드+타이어 는 한 번에 교체한 다음 주기 맞추는게 나을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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