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3월에 들어온 계약직 직원새끼...항상 또라이짓거리하고..가끔 성경얘기꺼내고...지가 성경을 몇번 읽었다...공부했다
한달에 2번에서3번 주말끼고 부산출장갔었는데
항상 까만바지랑 하얀와이셔츠를 챙겨다니고
일요일 저녁은 매번 울산사는 친구만난다고 나갔는데
전부 저새끼 이상하다고...그리고 일요일 저녁마다 만난다는 그친구도 이상하다고...직장인이고 유부남일텐데
어떻게 부산올때마다 만나러가냐고했는데
그러다 12월에 계약해지되서 퇴사...어제 그새끼 단골이던 식당에 퇴근하고 저녁먹으러갔더니 주인아줌마가
급정색을하고 우리직원들보고 나가라고하길 래 왜그러냐고했더니
000이랑 같은회사 다니는거아니냐고...그새끼 있을때 몇번 같이 점심먹으러간적있었는데
그사람 작년12월에 그만뒀다하니까 그제서야 아줌마가 얘기해주더군요
그거 신천지라고...자기도 몰랐는데 얼마전에 신천지인거 알려져서 그동네 난리났다고...그뒤로 그새끼는 안온다고...
하~~~씨발새끼...진짜 같이 회사다닐때 신천지 새끼인줄도 모르고...잘해줬는데...
이제서야 퍼즐이 맞춰지더군요
일요일마다 정장바지에 와이셔츠 쳐입고 친구만나러간게 아니고 신천지예배다녔던거...출장길에 누가 정장바지 와이셔츠 챙겨다니는지..정장입는 일을하지도않는데...꾸역꾸역 챙겨서 다니던...그땐 상상도 못했죠
진짜 친구만나러나가는줄...
연락처삭제하고 수신거부..카톡도 싹다 정리했네요
씨발새끼 신천지였다니...혼자 똑똑한척 큰소리치고다니고 지랄하더니 고작 사이비종교에 미친놈...
주변다시 잘찾아봐야겠네요...신천지 이개새끼들 정체숨기고 있는지...
또르르..
종교의 자유라는 것땜에 싫어도 같이 근무해야하는 사람들 많은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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