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이고 딸아이 6살 하나 있습니다.
1년 연애하고 결혼 하여 바로 애기 생겨서 결혼 생활 하고 있는 40대 중반 입니다
결혼전 및 애기 태어나기 전 까지는 집 사람과 싸운적이 없습니다 시골 시댁집도 쉴때 마다 자주가서 고구마도 캐고 고추도 같이 따고 해서 주위 분들이 너는 집사람 일 시킬려고 결혼 했냐고 할 정도로 말이 없었고 조용히 본인의 일 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애 태어 나고 1년후 본성을 들어 낸건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인지는 모르게지만 부모님이 아들집에 오시면 왜 아들집에 자주 오시냐 힘들어 안오셨으면 한다. 시부모한데 말을 하고 수원살다가 인천으로 이사가니 1년쯤 살다가 이제는 아파트로 이사가야지 이런 집(빌라 4층 25평)에서는 못 산다 하면서 싸우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시골집 시댁을 자주가는것도 아니고 명절에 갔다 오는것도 싫어서 집에만 오면 어머님이 어쩌고 아버님이 어쩌고 흉이나 보고 나는 모르는 사람인데 본인이 아는 사람을 거론 하면서 바람 피는것 아니냐고 말 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집사람 본인이 결혼 후 애 태어 나기전 우울증 증상이 있어 병원 들어갔다 나와다고 하던군요
이렇게 5년을 살았는데 그냥 살아야 할까요
그리고 본인은 본인부모니니까 잘 인지하지 못할수도 잇는 며느리와의 갈등이 또 있을수 잇어요.
된다고 해서 이야기 하면 내가 왜 당신하고 가냐고 상담사 하고는 무슨 관계냐 하면서 의심부터 해서 안되네요
또 그와중에 시부모님과 훈육방식 다르면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글쓴님이 처가 가서 맘껏.편하지만도 않으실때를 생각해주세요~
조금 더 다독여주심 예전 예뻣던 부인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분위기있는 곳가서 진심어린 대화를 해보세요~
지쳐서 그러실거예요~
그리고 본인은 본인부모니니까 잘 인지하지 못할수도 잇는 며느리와의 갈등이 또 있을수 잇어요.
자기 힘든 점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대화를 많이 하시고, 힐링을 많이 시켜주세요.
기분 나빠다고 하면서 흉을 보는데 뭐가 기분 나쁘고 한지 모르겠어요
술도 한잔하시면서 서로 대화많이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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