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치고 집가려고 하는데 차가 저모냥.이네요
블박 보니 내차 앞뒤에서 시비가 있었던듯..
경찰차가 3대 구급차 1대 출동..
바로 112전화해서 상황 전달하니 5분만에 가해자들과 동행에서 왔네요.
가해자들은 2팀인데 시비로 인해 몸싸움하고 한팀은 병원가고 한팀이 근처에서 연락받고 같이온거같은데
일단 아직 가해자 피해자가 안가려져서 보상은 나중에 가해자가 할거라는데 경찰 앞에서 여튼 보상은 해준다고 하네요
사과한마디 없던 그 당당함이 참..
저랑 23살부터 9년동안 함께해왔는데
처음 벨로스터 탈땐 그때당시 특이한 차이기도 했고
노란색 차량이다 보니 튀어서 시선도 많이 받기도 했고..
관리라고는 5천키로에 엔진오일 갈아주는거 외엔
세차도 잘 안시켜주는 주인만나서
9년동안 단한번의 사고도 없이 잘타왔는데
올해에만 유난히 정차중 사고, 주차중사고, 주취자에 위한 파손 ..
벌써 3번째 센터 들어가야 되네요.
신차로 갈아타려고 계약걸어둔 상탠데 뭔가 가지말라고 잡는거같기도 하고..이렇게 사고가 계속 나니까 빨리 떠나라고 하는거같기도 하네요
20대의 추억이 있는 차가 지속적으로 파손되니 너무 속상하네요...
(농담입니다)
가족한테 넘길거에요
"아 이거요 일단 저희가 보상할게요"
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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