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입하자고 하셔서 나쁘진 않다 싶어 가입했는데, 하다보니 결혼을 굳이 해야되나 싶더라고요. 돈은 적당히 굶어죽지 않을 만큼 쌓아놨고. 연애를 그다지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내 한몸 고사하기도 힘드니 관심을 엄청 기울여야하는 애는 별로 낳고 싶지 않고.
두서없이 넋두리 해봤는데 암튼 그렇습니다 ㅋ 이번 생은 결혼할 확률이 로또 1등보다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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