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여행들 많이 나가는 시기인데
저도 나름 동남아 여행 좀 했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베트남 혼자 첨 가니 역시 괜히 당황스럽고 홈그라운드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ㅎ
공항 도착 그랍택시 어플이용 호텔로 갈려하는데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 접근하면서 그랍 탈거냐 옆에서 자기가 그랍기사다 어느 호텔인지 알려주니 찍고 가격 나오니
그거 달라고 가자고 하면서 주차장 같이 갑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대충 팁까지 정리해 지갑은 주머니에 넣고 환전한 동을 딱 그 돈을 손에쥐고 주차장
가니 기다리는 다른 기사를 부르더니 이 손님 동으로 아까 보여준 금액, 목적지 용지에 적어주고 가라하곤 짐을 차에 실고 그 사람은 사라지고 기사와 나랑 둘
돈을 먼저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분 좋게 그 적어둔 돈 주고 팁이다 생색내는데
뭔 이상한 얘기를 합니다 공항 나갈때 주차비인지 톨비인지 US달러로 달라고 그 때부터 이상한 생각 바로 듬 왜 자기 나라에서 US달러를 톨비인지 주차비인지 달라는 거야?
US달러로 달라 없어 내가 동으로 줄게 어쩌구저쩌구하니
아 이 자식이 나 보고 그냥 내리라 하네요 자긴 안간다고?
*핵심 내용 잘 보세요*
요놈들은 지갑에 돈을 손치기? 기사한테 이해관계가 안되 내가 지갑 보여주면서 나 달러 큰돈 밖에 없어 보여주면 지갑안에 돈을 자기가 뺍니다 그러면서 전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을 하면서
달러 달러 얘기하면서 달러를 보여주게 유도를 합니다 지갑에 달러를 보여주면 그 돈을 지갑에서 빼서
작은 돈 찾는척 하면서 이미 밑장 빼기로 100불짜리 돈 2-300불 이상 빼간거죠 절대 모릅니다 *
아마도 시간이 지난 후에
호텔 또는 환전할때 어? 왜 돈이 모자라지 합니다
난 전에 다른 곳에서 이미 경험치가 있어서 미리 베트남 돈으로 제시한 금액만 준비
딱 주머니에서 택시비만 꺼내 보여주니 한 참 얘기하다 안되니 내리라 하네요
차에서 내려 짐가지고 다시 공항 택시타러 가는데 한 놈이 또 말 걸더니 똑같은 소릴하곤 턱없는 돈을 달라하네요
그냥 택시 탔어요 그랍 요금보다 한국돈으로 500원 더 비싸네요
공항 나갈 때 요금이 있는데 기사가 다 내고 나가고
하여튼 외국 나가선 베트남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이 밑장빼기 관광객에게 잘 씁니다 조심들 하세요
이거 얼마든지 현지 경찰이 잡을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꺼에요
그냥 거기도 생각하시는 것 처럼 밀착 관계
조심히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그래도 좋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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