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패턴은 상어 껍질을 연상시키는 '샤크 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았다. [사진=강경주 한경닷컴
시승에 참여한 기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나 나왔다.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디자인과 사양이라는 것이다. 특히 쏘나타와
엔진과 차체를 공유하는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디자인에서 K5가 쏘나타에 압승이라는 반응에도 공감이 갔다.
아쉬운 점은 디자인에만 너무 무게감이 쏠렸다는 점이다. 음성 인식과 카투홈 등 내부 편의성을 강조하긴 했지만 이미 8세대 쏘나타와
더뉴그랜저에서 본 기능들이다. 게다가 패스트백 스타일을 강조한 탓에 스팅어가 겹쳐 보이기도 했다. 단정하고 중후한 중형 세단이
필요한 중년 소비자에게는 고민이 될 법한 디자인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134202g
알고보니 k5 시승기였다라는...
엄청 젋게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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