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다가 천안으로 이사온지 일년반쯤 되어가는데
이사와서 운전하면서 구급차 마주칠때보면 천안시람들 쫌만 길 터주면 될껄 진짜 더럽게 안비켜줘요
볼때마다 그랬음
지금도 퇴근시간이라 좀 막혔는데
구급차는 내차 한참뒤에 서있었고, 룸미러로 계속 쳐다봤는데 거기서 꼼짝도 못하고 있는거 보고 암걸릴뻔했네요
정말 비켜줄 공간이 없어서 안비켜주는건지 아님 시민의식이 안박힌건지 서울에서는 이런생각한적이 없는데
답답하네요. 구급차에 탄 사람이 자기 가족,부모일수도있다고 생각해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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