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점에 갔다가 인터넷에서만 봤던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라는 故노무현 대통령님의 사진기사가 찍어서 출판한 책을 샀습니다..
1월 20일에 출판됐네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몇개만 봤었는데..
책을보니 참 많은 사진들이 있네요..
사진만 봐서는 대통령님이라고 하기보단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의 푸근한 인상이 참 보기좋으며
티비에서 다시 볼수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있네요..
반쯤 봤는데 웃음도 나오기도하고 직접 보고싶기도 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 마저 다 봐야겠습니다..
내가 알던 그 누구보다 대단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알게되어 감사합니다..ㅠㅠ
그 뜻을 이어 나갈 겁니다.
힘 냅시다
배달음식먹고 누워 주무시는 모습처럼 정감가고 소탈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배달음식먹고 누워 주무시는 모습처럼 정감가고 소탈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그 뜻을 이어 나갈 겁니다.
힘 냅시다
예전에 노통 끝까지 믿는다구 덧글 달았다가
저혼자 욕엄청 먹었죠 다들 돌아서서.
이번엔 조선일보가 아파트값 올렸다고해도
아방궁이라고해도 좀 변하지말고 일관성있게
전 오히려 또 그럴까봐 촛불들이 더 걱정됨
너무 감사했습니다
노대통령님은 나보다 더 털털하신것 같어..
진짜 사람맛나는 분이셨는데...
많이 보고 싶네요..
왜 눈물만 날까요 ㅠ ㅠ
대통이 먼저 인사하고
대통이 먼저 무릎끊고 약주 따라주고
대통이 먼저 사진 찍자하고 ㅋㅋ
ㅇ ㅣ런 대통 지구상에 없습니다
...
못난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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