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만하는 조그마하고 아담한 중식당을합니다..^^
점심 바쁜시간이 끝나갈쯔음
아줌마와딸(초6학년) 들어옵니다....
저희가게가 쿠폰행사를합니다...(대부분에 손님이 쿠폰을
매장에 붙여놓고가심..)
아줌마 들어오자마자 쿠폰판을 보시더니 짜증나는말투와
화가난말투로 자기쿠폰 치웠냐고 소리지르심..- -;
저희는 손님들 쿠폰에 손대지않습니다 라고하니
근대 왜없냐고 샤우팅~~날리심..- -;
옆에서 듣던 딸이 엄마 그쿠폰 집내장고에 붙여있잖아~~라고 하니..... 엄마..으~~음~~~~~~
자리에 앉아서 1인셋트주문후 엄마는 문제에 쿠폰찾으러
집에가심((오늘 끝장보고 죽자는 표정 - -;)
음식이 나가고 딸혼자 먹고있음(절반정도 먹었음)
엄마도착...(쿠폰은 찾았지만 아직도 뭐가그리 화가났는지 씩씨꺼림)
딸아이가 옷에 음식소스가 약간뭍었음을 발견....
갑자기 샤우팅~~~~ 빼액!!!!!!!
왜~~~~~~애한테 포크를줘야지 젖가락을줘서
애옷에 뭍게하냐고 지룰하심...ㅠㅠ(애가 싫다고했음)
따님이 포크필요없다고해서 안갔다드렸다고 말하니..
으~~~음~~~~~
이번에는 애가 절반정도 먹은 음식가지고
양이 적다고 지룰지룰(니애 뱃속에 있는건 똥이니..)
설명해드림..절반먹었다고...
아줌마 또..으~~~~음~~~~~~
나갈때 테이블 밑에보니 휴지 버리고가심..(일부로 키런거임)ㅠㅠ
오늘도 이런분들덕에 소주가 생각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_ _)
ㅠㅠ
소주한잔에 속달래야죠~^^
폰장사 6년째 진상만 못해도 1000명은 상대해본듯요
대리점인데도.
탕슉먹으러 가고싶네욥
가게는 노원역이구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어떤 분이실까?
감사합니다~~
"여보세요? 거기중국음식점이죠? 탕슉대한그릇 보내주세요"
오셔서 ㅎ
그래도 오셨으니 손님이니..^^
빙고게임하실래요???~^^
음 14년차니까 이제 그만두긴하지만 ...어마어마한 진상을 만나봤습니다..
싸대기 맞은적도있고 (봉투값받는다고 ㅋㅋㅋ )
역지사지 교육을 안해서 나라가 이꼴인거죠 시발 x같은 세상
저아이가 어떻게 성장할까??라구요...
사람이 인성이 먼저인대..
그 사람을 볼려면 그 부모를봐라~~
요말이 맞는말같아요
감사합니다 ㅎ
어우~뭐라도 트집 잡혔으면 어땠을지 진짜...
물론 그 아줌니는 지금도 주위 사람들에게 거기 가지 말라고 전도하고 다니시것죠ㅜㅜ...
진상성격은 본인만 모르지 주변사람들은 이미 알고있습니다... 거기 가지말라고 할 만큼 친한 사람도 없을겁니다 ^^
너무먹고싶은데^^ 상호좀 쪽지로부탁드립니다^^ 혹시 주차 가능한지도 알려주세요^^
어딜가나 진상은 있나봐요..
저도 사촌형들이 중식해서
몇달 배웠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힘내세요^^
그냥 사람사는 일부분이다 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할려구요
쪽지드리겠습니다^^
해가 바뀌었는대 ㅋㅋㅋ
소금 독한넘으로 뿌려야 다시 않옵니다.
왕소금을 팬에 잘구워서
훠이~~훠이~~~ㅎ
그러더라구요 ....
무서워요..아줌마들....
감사합니다~~
3번까지만 참고 다음부터는 오시지말라고
정중히 부탁합니다 ㅎ
아이가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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