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놀러가서 렌트 마지막닐 언덕 내려오다가 오버스티어나서 차 한바퀴 돌고 난리도 이니였네요
첫날 코로라 빌렸다가 넘 맘에 안 들어서 다른거 달라고 했는데 주신게 k3
제가 빌린곳이 이상한지 사이판 차들은 전부공기압체크 표시가 나 나오더라구요(투어때 탄 차들도 전부)
나중에 보니 바퀴 트레드가 거의 없더라구요
산길이라 시속 20마일정도였는데 갑자기 회전해서 엄청 놀랬네요 다행히 뒤따라오던차도 늦게 달려서 ..
진짜 짧은시간에 엄청 놀랬습니다
다시한번 안전운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네요
비오는날 과속금지 타이어 확인 철저 등등
여튼 무사히 한국으로 귀환했네요
참고로 사이판 엄청 덥고 습하고 물가 비싸고 살꺼도 없고 dfs면세점 외에는 옷 살곳이 없어요
시내에 있긴하던데 전부 짝퉁 ㅠ ㅠ
먹을꺼는 생참치회 (소주 겁나땡김 - 운전때문에 못 마심)
아이홉에 로코모코 외에는 다 꽝...
재미는 있었구요
마지막날 싸이판 경찰도 만날뻔 했던 아찔한 기억이네요
근데 참치에 소주를 못먹은건...
아....이불킥!!! 각인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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