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와 첫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제 다섯달 지났어요.)
첫 여행이라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짐이 너무 많아지고.. ㅠ
(와이프가 처갓집 다녀온다 했서 두대로 출발했는데 같이 집에 복귀 했습니다.)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러 아들 밥도 먹이고 소화도 시켜주고 울면 달래보고.. ㅎㅎ
(토요일에 강원도 행 도로가 엄청 밀렸던 지라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ㅠ)
휴식시간 포함 6시간 걸려 도착한 숙소.
(다행이 주차공간 두 자리가 비어 한 컷 남겨 봤습니다.)
숙소 도착 후 사진 한 컷 남기고 워터월드 가려고 했는데.. 아이가 엘리베이터만 타면 서럽게 우는 바람에..
포기하고 침대에 누워서 시간 보냈습니다..
(와이프가 아이용 물놀이 장비 왕창 샀는데 하나도 못써봤어요..)
저녁은 삼척 갈때마다 항상 찾는 문어 해물탕으로 해결하구요.
이동중에 뽀로로 영상을 틀어줬는데 요녀석이 손으로 잡고 영상을 시청 합니다.. ㄷㄷ
다음날 체크 아웃 후 점심에 홍천으로 이동하여 한우로 배를 채우고 집에 복귀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곧 있을 두번째? 여행 준비로 아들 여권을 신청하고 드라이브 하다 왔는데,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ㅠ
(선배님들 육아 팁좀 부탁 드립니다.)
글 재주가 없어 엉망인 여행 후기? 를 마칩니다.
다들 좋은 한 주 되세요~
차도 멋지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셨네요ㅎ
안운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어쩔수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저희 애 처럼.....
지금은 그래도 좀 커서 잘 앉는데
어렸을땐 정말 어휴....ㅋㅋㅋㅋㅋ
저도 아이둘 아빠인데 처음에가 중요해요 자지러져도 뺴주면안되고 잘달래셔야해요.. 지쳐잠들고
몇번하다보면 잘앉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품이 좋아서 안앉으려고 하거든요~~
나중을 위해서도 좋아요 나중에 앉혀놓으면 자동 취침이라 개꿀이거든요 ㅋㅋㅋ ㄴ짐안아주면 나중도 헬임..
삼척 문어집 저도 알려주세요..ㅎ
차내에서 아이를 안고있는건 혼나야됨
항상 행복하시구요~~
해물탕집 정보 좀 ㅎㅎㅎ
너무 운다 싶으면 잠깐씩 세우고 달랬다 가세요
그렇게 해 놓으니 이제는 뽀로로 보다 혼자 스르르 잠들어요
원정육아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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