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과 술 약속이 있어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출발함.
자리 끝나고 콜센터 전화해서 택시부르니 배차됐다고 카톡 날라옴.
택시기사 전화와서 2분이면 도착한다고 함.
내가 부른 택시인지는 몰라도 택시 한대 도착하더니 다른손님 태우고 사라짐. (그래서 나에게 배차 된 차량이 아닌가보다 하고 더 기다림.)
기다려도 안와서 전화하니 다른손님 태우고 감.
콜센터 전화해서 지랄하니 비웃듯 응대함.
다시 배차신청 했더니 바로 카톡 날라옴.
근처에 택시가 없다고...
한 2분 걸으니 택시 지나다님.
콜센터 ㅆㄴ이 빅엿을 선사함.
택시 잡아타고 집에 오는 길에 기사님께 하소연하니 시청가서 신고하라함.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을까요?
더욱이 웃긴건 짜증나고 열받아서 콜센터 ㅆㄴ에게 어디다 신고하냐 했더니만 택시가 개인택시임에도 불구하고 상관없는 거x운수 전화번호 알려주더라구요...
신고외에 빅엿을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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