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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갈수록 깨끗하고 사람도 없습니다.
백운계곡 넘어가면 화천쪽의 반대편 광덕계곡이 좋습니다.
그리고 좀더 멀리가시면
철원 근남면 육단리 쪽에 매월대라는델 검색해서 매월대 폭포 올라가다보면 옆에 계곡 많습니다.
매월대쪽은 뭐 수영장이나 이런 깊은 물웅덩이는 없지만
매월대 폭포는 생육신중 한사람인 김시습이 은거하며 지냈던 곳이며
sbs 드라마인 임꺽정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되어서 촬영지 흔적은 거의 사라졌고요.
발담그고 쉬긴 아주 좋습니다. 물이 많이 차고
저번 폭염때도 물근처에 있으니 그냥 천국이더군요
물도 맑아서 가재나 도룡뇽도 살더군요.
또 좀더 가심 위에서 말한 백운계곡 넘어서 고개를 넘으시고 쭉 가다보면 27사 사단 사령부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화악터널 가는길인데
거기가 삼일 계곡이라고 여기도 물 좋습니다. 다만 위로 갈수록 물이 줄어들긴 하는데 물은 확실히 찹니다.
참고로 매월대가는길은 백운계곡 가는길과 비슷하지만 백운계곡쪽으로 빠지지 않고
쭉 가시면 철원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길따라 가다보면 거대한 해골마크(ㅡㅡ;;)가 보입니다.
좌우지간 내비 찍으시면 되고요
애들 놀기 좋은데 즉 수심 적당히 있는덴 매월대 가다보면 잠곡저수지, 잠곡댐이 있고 거기서 내려오는 계곡(개천) 이 있는데 여기가 애들 놀기도 좋고 댐에서 조금씩 내려오는 물이라 물도 차고 좋습니다. 다만 거기는 캠핑장이 좀 많네요.
또하나 생각나는곳이 지장산 지장계곡. 궁예 성터라고 하면 압니다.
전에는 차로 올라갈수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입구에서 차를 대고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 계곡도 올라가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적당히 차를 가지고 올라갈수 있게 만들어야지 입구에서 걸어서 가게 해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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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누르는 관종들은 좀 다녀보고나 글쓰렴.. 형은 아버지하고 철원 포천쪽 거의 30년 가까이 여름만 되면 놀러 다녀서 왠간한덴 다 안단다...
수심이좀 있었으면 하는데 저중에 있을까요..ㅎ
가평 읍내에서 명지산 쪽으로 가면 ..
뭐 여긴 워낙 유명한곳이니.
이런덴 유원지 처럼 물 막나놓고 수영하기 좋게 많이 만들었으니 이런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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