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하주차장에 봉인되어있는 수퍼살롱을 봉인해제 시켰습니다
현재 쏘나타2는 데일리로 타고 다니고 있으며 늘 운전만 하다가 뒤에서 보니 확실히 브로엄보다 예쁘고 세련됐습니다
브로엄은 투박하고 각진 스타일이죠. 올드카 세계에서는 이런 디자인이 먹혀서 그나마 최신(?) 디자인으로 보이는
쏘나타2는 찬밥신세.. ㅠㅠ
지나가다가 민자티고 포착. 쌩 하고 지나가시더군요..ㅋ
주유중에 예뻐서 한컷.
항구가 보이는 카페에 도착해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고있는데
카페 가다가 길가에 정차되어있던 갤로퍼가 오더라고요 차주분은 가죽 자켓을 입은 젊은 여성분.
갤로퍼 주차하고나니 아까 만났던 티코도 지나가더라고요 올드카의 성지인가..?
서산 중앙리에 위치한 곳인데 한적하고 드라이브하기 딱 좋네요
94년식 (93년 생산) 쏘나타2 2.0 DOHC 골드 177,000km 서울1저 1xx8
95년식 수퍼살롱 2.0 sohc 브로엄 134,000 인천4더 7xx0
엔진룸 열고 한컷.
뭔가 배경이 천국의 계단에서 나오는 별장 같군요..ㅋ
하지만 거긴 인천 무의도라는거..ㅋㅋ
언제 구경 한번할수있을까요?
1인신조 이신가요??
추억돋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왜 난 이노래를 알고있는게냐...ㅠㅠ
대단하십니다 이걸 유지 관리 운용 하시다니!
디자인도 이뻤고... 지금으로 치자면 제네시스이상이죠...
그 당시에도 참 이쁜차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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