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가 아파서 동네정형외과를 갔더니 초음파보고 테니스엘보우라고 하더라구요..
테니스를 쳐서 생긴건 아니고 회사에서 생산라인에서 팔에 지속적으로 4.5토크가 걸리는 작업을 3개월하다가
어느날 팔꿈치가 뜨끔해서 병원갔더니 엘보우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17년 말에 생긴건데... 주사맞고 약먹으면 멀쩡하다가 약안먹으면 또 아프고를 반복하네요...
1년이 넘었는데 낫지를 않아요...
최근에 의심이 드는게 3년전부터 건강검진을 하면 류마티스 인자가 항상 검출되더군요...
이건 그때 동네병원가서 물어보니 정상인들도 류마티스인자가 검출되는경우가 종종있다고하면서..
당시에는 관절이나 이런데 전혀증상이 없어서 의심안했는데..
작년부터 팔꿈치 바깥쪽에 뼈가 조금 돌출되더군요.. 병원에서는 석회라고 하던데.
얼마전 생로병사에서 류마티스로 방영하는걸 봐서 이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대학병원가서 류마티스내과로 초진으로 접수되나요?
큰병원은 동네병원에서 끈어주는 뭐가 있어야 된다고 전에 들은거 같아서요.
동네 정형외과에 써달라하면 무료발급
대학병원 사전예약후 진료시간보다 30분먼저가시길. 진료비 선수납인데 대기자 많아
진료시간 지나가버릴수도
대학병원한번 가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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