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뽀 아지메가 1차적으로 100번 잘못한건 맞겠지만
차를 치워버린 이후에 명예훼손이나 재물손괴가 벌어지는 것은 다른 문제임. 물건을 부수는것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것도 저촉됩니다.
당사자도 차도 팔아버리고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는데..
일단 차가 치워지고 난 이후에는 아무리 괘씸해도
이 이상 일방적인 굴복을 받아내기위해 무언가를 더 가하는것은 이지메놀이 하는것에 다름 아니고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 아지메 못지 않은, 같은부류 몰상식한 짓이 된다는거죠.
학창시절에 왕따놀이하면서 자란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나이먹고도 이런짓에 집단적으로 재미들이는 현상이 있는데
아무리 지하주차장 가로막은 아지메가 문제였다고 해도 그게 이렇게공분을 살 어마어마한 일까지는 아니고
그저 재밌게 괴롭힐 명분을 갖춘, 만만한 대상을 발견한 비겁한 대중이 격렬히 반응하는거라고 봅니다.
더 강한 상대에게, 집단의 힘이 필요한일에 집단의 관심을 돌리는게 건강한 사회겠죠.
합니다.
다음 환자분 들어오세요~
어차피 그 아지메 이사안가고 못베길것입니다.
그 이상 사과를 요구하고 그러지 않으면 뭔가를 더 가하겠다는것이 굴복을 요구하는것이고 이것도 이상합니다.
손해가 있으면 청구할일이죠.
그리고 공분할일이 아닌것이 이건 그 입주민들 내부의 문제이고 공공의 관심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도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하이에나처럼 같이 돌던지고 씹으며 놀고싶은겁니다.
할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거 같습니다. 만인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 우리 모두 벌을
줍시다 할때 누구인가는 분명 그 벌이 너무 과하다고 느낄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벌?을 줄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군중심리에 의해서 같이 돌을 던지는것 보다 돌을 던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도 있어야 할거 같네요.
작은것에서부터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는 시민의식부터 살아나야합니다.그것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일이 많아지면서 큰일에도 모두지적할수있는 원동력이 되는겁니다.
실제는 차를 치웠으면 그과정에서 서로 손해를 청구하고 짜지면 되는겁니다. 누군지 입주민들내에선 다 알려졌고 차는 급매했고 집도 이사가야할 판입니다. 잘못한 원인이야 확실하지만 이미 그 아지메는 손해가 커요.
무슨 논리인지.
누가 차팔라고했나요? 자기가 선택한거죠
이건 손해봤다가 아니고 회피하는거죠 자기자신만 위해서요
오히려 손해는 그당시 주차못한 사람들이 피해자죠
혹시 알아요? 차막은 당시 아주 중요한 계약이 있는 사람이 저 차때문에 약속 놓쳐 손해가 막심한 분이계실지
나이도있으신 분이시니 본인행동 본인이 책임지시면될뜻..
이게 지금 군중심리에 휩싸여서 일방적인 잣대로 횡포를 부리고있는 감정이 있는데.. 괘씸한건 괘씸한거고, 사과안하면 그 이상 뭔가를 가하겠다는건 또다른 범죄입니다.
알바들도 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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