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80 몸무게90 돼지입니다
둘다 집근처라 고민중이긴 한데 특징을 언급하면
1. 크로스핏 박스는 나름 유명한곳.
복싱장은 말그대로 동네복싱장. 체계적인지 불확실(블로그 관리같은건 하던데 선수가 있는지 유무도 불확실)
2. 단순히 운동선호는 복싱이 좀더 간지난다고 생각
3. 성향은 무언가를 배우는걸 선호 - 복싱
그런데 헬스처럼 개인한테 내버려두면 잘 못함. 완전 학원스타일이라 단체로 수업듣고 하는걸 좋아함 -크로스핏?
4. 비용은 복싱은 3달에 32만원. 크로스핏은 3달에 37만원. 근데 복싱도 뭐 옷대여료나 이것저것하면 대충 37만원선 가격은 비슷해요
5. 몸상태는 근력최저(팔같은데 근력없고 어깨도 좁음. 하체는 그나마 튼실). 지방최대 - 복부에 집중
근돼도 아니고 이티몸매. 팔은 가늘고 배는 볼록함. 그나마 다리는 살쪄있어도 근육도 좀 있는듯. 허벅지는 튼실
근력이 부실해서 근력도 키우고 싶고... 그런데 살도 빼고싶기는 하고...
혼자 헬스하는데 혼자하다보니 무게를 적당히?만 하게 되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그래서 뭐하나 해볼까 하는데 둘 중 어떤거 갈까요???
(원래 몇가지 헬스나 피티(너무비쌈 ㅠㅠ) 다른것도 고려하다가 결국 이둘중에 하나 마지막 고민하고 있네요...)
기초체력이라는 공통점도 잇지만, 전자는, 집중력 및 자신감 키우는데 최고오, 전신운동을 따지자면 후자이고요
제가 위에 상황을 좀 적어봣는데 어떤게, 이런상황에서 어떤게 더 적합할까요?
아니면 그냥 동네 헬스장 다니고 있는곳이나 계속 다닐까요???
그러나, 제 동네 주변에 크로시핏 한군데가 잇엇는데, 생겨낫다가...망하고, 지금은 탁구장으로 바뀌엇더군요.
크로스핏이라는 게, 사실 전문적인 강사와 더불어 시스템, 기구들이 잇어야하는데...여건이 충분히 되지 않앗던듯
크로스핏 추천
팔은 이티팔처럼 가는데 ㅇㅇ
음 헬스오래한 친구랑 같이 헬스장 가면
벤치같은건 친구의 반의반밖에 못치는데
누워서 뭐 무거운거 드는거 있잖아요~ 아니면 스쿼드 같은건 그친구랑 비슷하게는 할수 있더라구요
(백프로 똑같이는 못해도)
또한 격투기 운동도 10년이상 했었구요.
단시간 + 단기간 동안에 근력과 인대를 튼튼히 하면서 몸짱이 되고 싶다. -> 크로스 핏
슬림한 상체 + 어디가서 얻어터지지 않을 정도의 육탄전 스킬....강한 남자의 카타르시스를 갖추고 싶다 -> 복싱.
아무때다 가서 시키는거 훈련하고 자세 봐주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ㅇㅇ
우선 혼자하는거 싫어하시면 ..주로 단체 수업이고..의쌰의쌰 분위기의 크로스핏이 더 맞으실듯...
무언가를 배우는 걸 선호하시면....둘다 맞으심...복싱도 배우는 거 많고...크로스핏도 많습니다.
복싱도 간지는 나지만...개인적으론 크로스핏 간지가 더 나는거 같습니다.
크로스핏이라고...처음부터 심장터지는거 안시킵니다. 개개인의 능력차를 파악해서 가르치고 따라오게 만들어 주겠죠.
ㅎㅎ
이상 복싱 1년하고 안하고...크로스핏 4년차인 일반인이었습니다~~~ ^^
다이어트와 체력을 얻었다면
복싱으로 갈거같네요
복싱 재밌습니다ㅎㅎ
본글에 써놓은거처럼 동네복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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