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이놈으로.. 여수에서 안산.시화.인천.김포.고양.일산.포천.파주.양주.남양주 를 누비고 다녓던 놈...^^;
10톤 기본 적재에.. 한파렛트 더 올리면 5만냥씩 추가.. 더 벌고자 하는 욕심에. 두파렛트 올리며 앞짐짜고..
12톤 싫고 톨게이트 빠져 나갈때마다.. 25톤 기어나가는것 보다 더 빌빌대며 빨래판 다녓던 추억이..^^;;;
힘은 좋아서.. 여수 남원간 국도의 꽃이라 할수 있는 "밤재" 오르막..ㅎㅎ 화물 하시는분 이라면 모두들 아실
이곳을 빌빌 대고 올라가기 싫어서 목숨을 걸고 120으로 코너바리 하던 생각.. 코너 돈후,, 25톤 아저씨들 끼리
배틀 아닌 배틀이 붙어 두 차모두 2차선 막고 서로 힘겨루기 하고 있노라면...에휴... 쌍라이트질 해봐도 소용없지.
내가 그맘 알지.. 추월 할라고 들어온 1차선 인데.. 속도가 안붙는걸 어쩨..ㅠㅠ
1년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순 수입은 3200정도 됩니다.
정확한 일자리(놀지않고 쉼 없이 한달에 10탕 이상씩) 이렇게만 하면 연봉으로 따지면
3500선 보면 돼겟죠.. 이렇게 3년 하다보면 차 할부 값고 차 정리 하고 통장에 1억은 가뿐히
채울수 있죠.. 하지만 3년 안엔 1억 모으기란 10명 중 1~2명 꼴이죠.. 도박으로 날려~
사고로 날려~ 화물차들 사고 한번 나면 대형사고죠.. 일례로 지인 꼐서 사고를 당하셧죠
스카니아 08년식.. 탑 갈이 하는데 6천 들어갑니다.. 할부차 인데.. 6천을 또 할부 차는겁니다..
1억4천짜리 차에 사고수리비용 6천.. 2억을 값는다고 생각하면..-_-;;;
시내버스 기사가 365일중 180일을 근무 할 때의 연봉과 비슷하네요
과적은 위험하오!
차는 튼튼한거 같던데 차구조는 거의8톤차임
제가 메가트럭 몰고 다니는데...힘은 정말...ㅠㅠ안습...노부스는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하지만 국내 유일의 프로젝션타입의 헤드라이트...^^요거 하나 맘에 듭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