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층간 소음 글보고 생각 하는건데 이웃 잘 만나는 것도 진짜 복인듯.
어느 겨울 코푸다 버린 휴지가 우리집 거실 난간에 3조각 걸려있는 거 보고 기겁함..그날은 그걸 떼서 그집 문앞에 던져났고..그후 이새끼가 맨날 창문 열고 담배피는데 연기가 방에 다들어옴. 집안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좋게좋게 얘기 해도 들어쳐먹지 않음. 반장도 창문 닫고 열지 말라는데 18
공기 좋은 날 창문 열어놓고 누워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담배연기가 시팔..와이프 임신했을 때도 상황 설명 했는데 바뀌지 않음. 그러다 밤12시에 만나서 얘기하자 해서 얘기하다 결론이 나지 않았고, 자기 집에 뭘 하든 먼상관이냐는 말에
뱃속에 아이가 태어나 피해 받은거와 그동안의 간접흡연으로 참을성이 극에 달해 때리지 않고 밀쳤는데 뒤로 넘어짐.
개샠기가 바로 경찰하고 구급차 부르고 합의금 200부름 ㅋㅋ 나중에 하는말이 이렇게 해서 돈 많이 벌었다함. 참고로 신용불량자..마음같아서는 죽이고 싶음 십새..
여전히 바뀐건 없는데 층간소음이든 뭐든 이웃을 잘 만나야 함ㅠ 결코 해결 불가한 문제 층간소음, 흡연.. 애초 상식 있는 애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능하면 단독이나 타운하우스로 이사 가는게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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