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찍 만나 간단하게 인사드리고 출발합니다.
속사님 후배분도 와주셨습니다.
깨끗한 젠쿱들 사이에 송화랩핑..ㅜ
뒷태도 찍어주고..
오랜만에 오는 현암정인데 여전히 좋네요
카본트렁크, 롤케이지 그리고 6기통 자흡 배기음까지
뒷태 보면서 따라가니 눈이 즐겁고 소리들으며 가니 귀가 즐겁습니다.
후방차들 심심하지 않게 뒷차에 맞는 전방에서 페이스 조절, 이동 간에 위험구간 and 방지턱에서 비상등 센스까지ㅠㅠ.. 갓벽
속사님도 궁금하지만 차가 빠질수 없죠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정말 궁금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잘 관리되고 차주의 지향점과 목적에 맞는 튜닝이 된 젠쿱을 본적이 있나 싶네요.. 직구한 니스모 휠에 PS4S 후 끝이 없습니다.ㅠㅠ
확실히 젠쿱 감성은 뭐라 표현이 안되네요
저도 타협해서 스팅어를 타고 있지만 제 또래 차재이들에게 젠쿱은 확실히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설레게하는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요즘 KDM이다 한썩이다 하연서 엘리투카도 조금씩 수면 위로 오르는 듯하던데 참 반가운 현상입니다.. 거기다 수동이면 뭐..ㅎㅎ
리얼 카본 후드 트렁크 모든게 눈이 즐겁습니다.
우연치않게 세 대 전부 썬루프, 스포일러, 후드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네요^^
시간 내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식사대접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커피를 사야겠죠
하늘, 경치 다 좋네요..조용해서 더 좋구요
오후가 되니 슬슬 주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대청호로 모여듭니다. 해산의 신호지요 ㅎ
막코스 타고 커탐 가지면서 또 얘기 나눕니다.
초면인 사람에게 친절과 편암함을 준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귀중한 시간 내어주신 속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재밌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
인도자 속사님 영접하셧군요!!!
신쿱 2.0은 한번 시승해 봤었는데 그차만해도 어마무시 빨랐었죠.
카라이프는 언제나 즐겁죠.
말로만 듣던 대청부르크링,,다음에 저도 대구에서 올라가겠습니닷!ㅋㅋ
저도 같이 돌고 싶은데, 와이프가 키로수 오른다고 키를 안주네요 ㅡㅜ
그나저나 저 식당 이름이 뭔가요?
맛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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