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조그만 컴퓨터 매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낮에 손님이 본체들고 오셔서
친한척을 시전하며 사장님께 산 컴퓨터 잘 쓰고 있다는둥
이런저런소리를 하더군요
고장난 cpu 쿨러교체(부품구매 원가 22000원(배송비포함), 3RSYS RC200) 및
공임(본체 청소포함)해서 44,000원이 나왔는데
갑자기 인증서를 안가지고 왔다며 30분내로
입금하겠다고 하네요
이때 저도 당할려고 씌인건지 전화번호를 받은후 확인
통화기록이라도 남겨 놓던지 아니면 본체 놔두고
갔다오던지 하라고 해야했는데 손님 왔다갔다
번거롭게 해드리기가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네요
기존구매고객이라는 말때문에 번거롭게 안해드릴려고
편의를 봐드린건데 뒤통수를 맞네요
아마 기존 고객도 아닐가능성 100프로 네요
그 뒤로 30분이 아니고 이틀째 감감 무소식이네요
역시 사람은 초심을 지키고 살아야 하나봅니다.
아래 사진 주인공에게 한마디 합니다.
" 당신 때문에 앞으로 초심을 지켜 사람을 믿지 않도록
하겠다. 특히 금전거래는 더욱 더!!!"
얼마 않되는 돈 보다 사람을 못믿게 되는게 더 안타깝네요
마지막 줄이 확 와닫네요...
부모님 상. 치른다하시며 동생들 옷사주사고 현금했다 카드했다
결제번복하시고. 이체하시고. 다시 취소하고 어휴~
뭐 암튼 결론은. 준다준다 지방이다 와이프 보내겠다 하고 현재 까지 결제 안하신 266.700원 끝난거 아닙니다
제가 전달에. 문자 드렸죠. 앞으로 일어난 모든일 은 사장님 때문이니 잘 알고 계시라구요 ㅎㅎ흰색 카니발 타시는 손준X사장님
내년에 법원에서 연락 갈껍니다 ㅎㅎ
4백 4천도 아니고
4만에 ㅎㅎㅎ
개쪽 함 팔려봐야 정신을 차릴려나요.
꼭너는44만원이상쓸일생긴다
네 엄마가 불쌍하다!
너 낳았다고 미역국 먹었을거아냐!
저런 놈들이 조금씩 여러집 터는 놈이예요.
저도 가게오픈하고 5만원 띠이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소액이라. 그런데 피해입은 업체가 많아서 예의주시하고있다고..
잡았단 소리는 못들었지만
애도요.... 가계번창 하세요^^
아닌거 알지만
그분이 돈을 빨리 드리기위해서 본체를 들고 뛰다가 앞을 제대로 못본나머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입원을 했다던지 아님 다른 사고가 있다던지... 한 이삼주 혹은 한달정도 기다려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생각에 사람은 어떤일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어쩌면 뻔한 사기일수있지만 혹시라도...
또 수사망 좁혀오면 ‘가족이 아파서 응급실 가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둥, 계산 한걸로 착각했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를 대곤 5만원 입급하고 6000원 받아가겠죠?
그냥 법대로 강하게 처벌할것을 종용합니다!!!
컴퓨터 뻑가니까 어떻게든 고쳐서 폐인짓 계속
해야되니까 애초부터 맘먹고 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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