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SRNVKIMN/GE0402
울산급 Batch-II 급 호위함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조사중 설계도와 다른 낮은 강도의 합금으로 제작된 ‘이종품’으로 엔진 연료 배관을 만들어 장착과 더불어 연료계통의 배관과 함께 다른배관(해수관련)이 같이 지나가는 구조적 결함을 발견함
즉 싸구려 배관으로 해군함정을 만든거라고 보면 될듯
중요한건 비슷한 설계를 울산급말고 다른 함선들에도 적용 한걸로 알고 있는대
울산급외에 해군함정 전체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고 생각하고 있음
겨우 봉합된 HD현대와 한화오션간의 분쟁, 차기 전투함 사업에서도 머리가 아파지고 있음
한화가 퇴출되고 HD현대가 독점하면 국가적으로도 좋지 않은 결과임
일단 묻어두려고 한거 같은대 기사까지 났으니....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생계형 비리다!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별들...
생계형 비리다!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별들...
여전히 고쳐지질 않고 있죠.
현대기아차가 혼다, 도요타에 비빌 급수도 아니라는 것두요
미사일 날려서 폭발시켰는대 콩가루 터져나가는건 아니겠죠?
이건은 섣불리 입대기가 어려울듯요
가짜 KS라면 몰라도요 근데 가짜는 없죠
가령 중국산 이라도 품질인증 받은거일테니까요
낮은 강도 라는데 강도 테스트를 해본것도 아닐테고 낮은강도라도 연료 지나가는데 문제는 없을테고 해수배관이 옆으로 지나간다고 해도 무슨 문제가 있나요?
고장원인이라는데 신뢰가 안가네요
구조적 결함?
배관에 구멍이라도 난다면 모를까
구멍이 난다 치면 해수든 연료든 난리납니다
그런상황이라면 배를 버려야 할지도요
하나 더
급격한 변침이나 외부충격 데미지로 배관이 파손된다면 군함의 외벽은 이미 걸레짝 신세입니다
연료배관이 파손되다니?
pvc로 만들진 않았을텐데요
일단 기레기짓 이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해수는 관을 부식시키고 새어나오게 됩니다.
소금물은 부식을 계속 확산 시키고 연료라인에 해수가 침투합니다.
그래서 연료라인과 해수관은 기본적으로 같이 다니면 안됩니다. 두개는 완전 격리된 구조로 설계해야 하죠 그게 설계적인 결함입니다.
ks는 무슨 개뿔같은 논리인가요?
ks받았다고 아무거나 씁니까? 그럼 플라스틱관 ks받은거로 쓰시지요 매우 저렴함
원하는 스팩의 제품을 넣어야 하는겁니다.
원전 지을때 들어가는 철근수와 아파트 지을때 들어가는 철근수가 다른것처럼 말입니다.
당연히 저품질의 관을 정밀조사해서 결과를 내렸겠지요
그리고 본문의 문제에 대해서 이미 교체 결정이 내려진 상황입니다만
연료관과 해수관이 같이가는 구조적인 문제점은 해결을 못한 상태입니다.
재료적결함 입니다
즉 해수에 부식되지않는 코팅관을 사용해야 합니다
의견을 나눌때 개뿔 이라는 비속어는 친구에게나 쓰시고 불쾌하니 삼가주세요
전 조선소 협력사 재직시 군함 제작 참가해봤고 현재 배관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군함 블럭 한번만 봤더라도 완전격리 구조,구조적 결함을 말하진 못할겁니다
해수에 부식되어 연료관에 영향을 끼칠 정도라면 해수관만 격리된 공간은 해수에 부식되지 않는답니까?
연료라인 은 부식되도 엔진정지 되면 에인선으로 예인하면 되지만 분리공간이란 말 그대로 함의 내외벽일텐데 부식되면 침몰 가능성이 높지요
기사내용이나 님이 말하는건 안좋은말로 문돌이 티가 너무 납니다
"구조적 결함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버티다 최근 와서 수리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며 설계·건조상 중대 결함이 있었다고 인정한 상태"
지금은 설계도를 승인한 쪽도 책임이 있다는 공방만 남았을뿐 중대함 결함이 있다는건 모두 인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종품도 아닌 이종품 이라고 하면 아예 규격이 다른 배관 이라는거 아닌가요?
규격품 과 비규격품 차이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 이고,
단지 배관 구성을 이루는 금속 성분에 따른 강도 차이라면 식별하긴 어렵긴 하죠.
성적서 정도는 위조 하기 쉽습니다.
협력업체 성적서 위조로 전 납품처 품질 감사 오는거 지난 십수년간 몇번 보긴 했거든요.
문제는 저 비규격품 배관을 납품 받았을때, 비규격품을 걸러낼수 있는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쳤다고 하면 그게 큰 문제 인거죠.
해수 나 산도 높은 유체는 배관 내부에 코팅이 되어있는걸 사용하고 있지요
플랜지 이음 부분은 볼팅 이니 외부충격시 볼트가 절단되어 누수가 생길순있지만 전투시가 아니고 일반적 상황에선 상상하기 힘들지요
기사대로라면 원인이 속시원하지가 않네요
계약상의(청구)품목과 실제 인수한 품목이 상이한 품목.........상이한 품목이라고 합니다.
대구급에 엔진이라고 부를수 있는건 ,MT30 가스터빈 밖에 없습니다.
전기추진식 이라 디젤엔진 대신 디젤 발전기가 들어가 있거든요...뭐 거기서 거기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소량의 기름이 새는 엔진 누수 현상" 엔진누수면 가스터빈 엔진내부 나
가스터빈 엔진에 바로 공급되는 연료 라인을 말하는것 같은데요.
그럼 규격외 제품에는 하자가 발생 될수 있다 봅니다.
1.승인 안된 배관 사용으로 인한 연료 누수
"지난해 말 해군은 8척 전체가 설계도와 다른 낮은 강도의 합금으로 제작된 ‘이종품’으로 엔진 연료 배관을
만들어 장착한 까닭에 배관이 깨져 누수가 발생하는 구조적 결함을 발견했다."
2.설계결함
"문제는 해수는 염분 성분이 강해 배관에 녹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을 알면서도 강도가 높은 해수관을
장착해 연료 탱크를 통과하도록 설계·건조하겠다는 명분"
해수배관에서 누수 된 해수 때문에 불승인 된 연료배관이 부식이 되어 연료가 샜다는건지
아니면 각각의 결함 인지 참 애매 하게 써놨네요.
사후조치까지 얼추 끝나고 수리예정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듯요
군함 연료라면 경유를 사용할텐데요
해수와 섞이면 엔진이 정지하겠지요
배관이 파손되진 않습니다
배관이 파손되었다면 다른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종배관 이란걸보니 두종류 재질을 결합한듯 한데요
제 지식으로는 알수가 없네요
다만 해수배관이 어쩌고 하는건 다른 이유를 숨기려는 의심이 강하게 드네요
기사 내용대로 배관이 파손되었다면 온도차가 급격하거나 허용압력이상 압력이 발생 해야는데 환경자체가 피격외엔 없습니다
해수배관이 부식되어 해수가 연료에 섞여 연료배관이 파손되려면 몇년이 걸려야 할까요?
이해하기 힘드네요
기자 취재가 많이 부실해요
저 기사가 이해되던가요?
이해 된다면 님은 군함블럭 한번 못 보신거고
배관은 근처도 못가신 분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참 어렵네요
헛점이 있다면 한화쪽에서 절대 인정하지 않았갰죠
설계상 문제점도 있다는거죠
즉 건조 설계 둘다 잘못했다는 거로 보입니다.
기사 다시 읽어보니 연료탱크 내부로 해수라인이 지나간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격리구조 어쩌구 나온듯요
이게 가능해요?
당연히 사후 조치를 해야죠....기사 내용이 언듯 보면 두가지 문제를 서로 연관 되어 발생
된 거처럼 애매하게 작성 해서 헷갈리다는거죠.
결론은 두가지 각각 문제인데 말 입니다.
군함 이란게 예전처럼 전함 이라면 모를까
근대 군함도 상선처럼 설계해요?
전쟁나면 터지고 부서지는게 일상일텐대..
서로 상이한 유체를 가까이 지나가게 만드는 게 배관입니다
즉 배관 파손은 제대로 시공하면 천재지변이 아닌이상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군함은 대단히 협소하거든요
특히 군함은 철판 티그리스가 예전 전함이나 현대 상선처럼 두껍지가 않습니다
기껏해야 외판이 5mm정도?
따라서 부식에 민감할수밖에 없습니다
오래전 니뽕구축함과 상선이 충돌했는데 상선은 멀쩡하고 구축함이 대파되서 니뽕 흉보는 글이 많았는데 현대의 상선 외판 두께는 25mm가 넘습니다
당연히 군함이 부숴지죠
암튼 부식에 민감한 군함이 해수배관라인을 가벼이 처리하여 해수가 누출되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해군 복무 하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항구 정박시나 시도때도없이 깡깡이질 하고 페인트 바른다는 이야기가 해수에 의한 부식 때문인거죠
결코 훌룡하다는 못하겠지만 하청업체의 부실납품을 그냥두었다?
이건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곰곰생각해보니 어느님의 말대로 비리 라고밖에는 판단이 안되요
그중 만만한 곳을 고르지 않았을까?싶어요
근데 조선소 입장에서 군함이 돈벌이가 되느냐?
안되요
이건은 아마도 우리가 생각지 못한 높은곳의 비리일겁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반박시 님 말씀이 옳습니다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그놈의 부실시공
그놈의 방산비리
깨끗하게 청소할 방법은 단한가지 인성교육 뿐인데요
그날이 오려나?싶네요
KD1구축함인수단(기관) 특수선사업부
국내조선탑 해양사업부
탑 의장사업부(비철배관전문)
탑 선박기관건조감독
탑3 선박기관장
선박회사 기관공무감독 재직중입니다.
제가 현업에서 27년간 군함인수,운용및
직접 배관취부.TIG6g용접,특수선공인.운용.설계.감독등
직접 만든 배관으로
전처리,갈바도금.스케줄변경.각국선급인증품.고압배관 용융도금,듀랄루민.쿠니,서스309.316,316l,604등 직접 타는배에 다 해수배관으로 사용및 테스트,수리.비상조치 다 해본 사람 입니다.
(기관장에게 해수파이프 부식은 숙명이기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기사내용이 좀 애매한데
설계도와 다른 제품(이종품)으로 배관인지,
서스지만 해수에 취약한 이종금속으로 배관을 만들어 이온전해부식이 생겨 연료탱크내 누수됐단 소리인지,
[서스.스텐은 녹이 안쓴다고 생각함, 그런데 L제품군 제외하고 해수에 더 취약.녹아내림]
연료배관이 해수로 부식된건지 기사가 빈약하네요..
이걸 발표한 해군공보쪽도 전문가가 아닐거고
이걸 받아적은 언론사도 전문가가 아닐테니 ...
대우~F.O섬프탱크 내부로 S.W라인이 지나가야된다.
해군~안된다..도면 개정해라
대우~한번만봐줘,대신 녹안스는 스케줄 두꺼운 서스파이프로 해주께..평생 안썩게.. 한걸까요?
여기서 서브(스텐) 파이프면 다 녹 안쓰는즐 알고 해수부식방지계열외 압력배관용 서스파이프나 309.308용접봉을 쓴걸로 의심됩니다
이종품이라 표현이
설계와다른 제품 이기도 하지만
서스.스텐파이프는
해수에의한 이종금속간의 전해부식 심하거든요
27년간의경험상 수개월~1년이내 서스 파이프가 녹아내리는건 이종금속을 해수라인에 쓸때그것뿐입니다.
저도 경험없을때 서스로 해수배관 만들어 설치했다 다 녹아내려서 터득한 지식입니다.
세계 조선소 탑급 기업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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