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정치 최고 지도자 신와르
강경파이자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로 23년 페러글라이딩 침공을 계획한 인물로 알려짐
8월에 테헤란에서 암살 된 하니예에 이어 하마스 정치 최고 지도자에 선출
신와르에 대한 웃음 포인트가 있는데
가자 지구 지도자였을 때는 하마스 대원들에게 이스라엘이 파괴 될때까지 싸우라고 독려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많이 죽을 수록 자기들이 유리하다면서 주민들 피해에 대해서는 냉혹하게 반응했는데
정작 본인이 최고 지도자가 되서 이스라엘의 추적을 당하자
휴전 협상 조건으로 자신의 안전 보장을 요구 , 지 목숨만 소중한 놈
그러면서 인질 석방 협상은 질질 끌면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인질 살해 지시..
2024년 10월 17일..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의 탈 알술탄 지역에서 이스라엘군 소대 지휘관 훈련부대가 통상적 순찰을 하던 중 하마스 전투원들과 마주쳐서 교전 시작, 드론의 지원을 받아 전차와 박격포를 동원해서 하마스 전투원 3명을 사살하고 다른 건물로 도주한
나머지 전투원들을 찾기 위해 정찰 드론으로 주변 건물들을 수색하던 중, 폐허가 된 건물에 가만히 앉아 있던 남성을 발견
(신와르는 자신의 최후를 예감했는지 별다른 행동 없이 가만히 앉아 있다가 정찰 드론을 발견하고는 막대기를 집어던짐)
이때까지만 해도 이스라엘군은 두건때문에 해당 인물이 신와르였다는 사실을 모른체
저격수 ,전차와 박격포를 동원해서 응사했고, 교전이 끝난 후에 무너진 잔해속에서 신와르 시신을 확인했음
신와르의 사인은 저격수의 헤드샷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
이스라엘이 신와르에게 건 현상금은 40만 달러였는데
신와르를 사살한 병사들한테 상여금으로 지급 예정...
신와르가 있던 건물에서 자폭용으로 보이는 다량의 폭발물과, 현금이 발견됐고
같이 있던 하마스 대원 주머니에서 유엔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UNRWA) 직원 신분증이 발견 됨
이스라엘측은 유엔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직원들이 하마스 기습 공격에 연루되어 있고
많은 직원으로 하마스 소속이라고 주장해 왔으며 유엔 내무감찰실(OIOS) 조사 결과 UNRWA 직원 9명이
하마스 무장 공격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확인되기도 했었는데 이번 신와르 사살로 이스라엘의 주장이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임
원래 독재자들이 그래요...자기목숨, 자기권력이 중요하지, 나머지는 그것을 유지 하기 위해 도구일뿐이죠.
그래서 참수부대 라던가, 지휘벙커 파괴용 현무4,5가 큰 위협이 되는거죠.
딱 독재자 와 그 추종 일당만 노리는 것들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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