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왕창 내려서 드라이브병이 도졌습니다.
태풍이나 폭우내리는날 나다니는 병이 있음.
분당쪽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도착해서 보니 명성과는 달리 별거 없었습니다. 초입 3분 정도는 재미있는 코스가 있더군요.
그러나 너무 짧고 와인딩코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차가 들락거렸다는.
80km 정도로 코너를 공략할수 있었고 도착한 전망대에 우산을 잠시 난간에 걸어놓았다가
잊어먹고 내려왔다가 다시 찾으러 갔을땐 벌써 사라진..
그 사이에 물건 샙쳐간건 정말 좀 서울 한복판보다 좀 거스기 하지 않았나 싶었던곳이었네요.
하도 보배에서 말이 많아서 가봤는데
두번 다시 갈만한 곳은 아니었고 가깝다면 대청댐 보면서 쥬스한잔 하고 올만은 한것 같습니다.
주차장 복귀해서 지인들과 좆목질하다
또 두세바퀴 휘리릭!돌고 꿀물한잔하고ㅎㅎ
이런 가벼운 분위기가 ㅎㅇㅈ의 장점인듯해욧
그나저나 어떤차량이셨나용ㅋ
저도 ㅎㅇㅈ에 있었는뎅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