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본토인 쿠르스크를 침공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2개 대대 ~4개 여단 규모라고 알려짐
편차가 큰 건 우크라이나가 공식 발표 한 내용이 아니라 러시아쪽에서 현지 보고를 토대로 추정 하기 때문임
계속 교전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식별이나 판단이 어려운 상황
최대 4개 여단썰은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던 수미 지역에 배치된 부대들이 투입 됐을 꺼라는 예상임
공세 직전에 수미에 배치되어있던 여단
22기계화보병여단
88기계화보병여단
103영토방위여단
49포병여단
수미-하르키우 접경지대에 배치되어있던 여단
17전차여단
포병 여단이 러시아 본토로 들어가진 않았을 꺼라 빼고 계산 한 듯
친러 매체 중에서는 우크라이나군 제22기계화여단으로 특정하는 곳도 있는데
애네들도 서로 참조하고 있어서 정보 출처는 확인 불가
참고로 제22기계화 여단은 부대 전신이 무려 독소전쟁 시기 소련군 제293 근위소총병사단이고
독소전쟁 때 쿠르스크 전투까지 참전한 부대라서.. 80년만에 역사적인? 쿠르스크 전투를 다시 치루는 중임
러시아군을 지원하던 러시아 전투기들이 격추 당하고 있는 걸 보면,
이전 자유 러시아군단이 벨고로드에 벨튀하고 온 수준이 아니라
계획을 가지고 실행 된 대규모 공세 작전으로 보이고
오늘 저녁까지 국경에서 25KM 정도 진출 한 것으로 알려짐
참고로 크루스크 주에는 원전이 있음..
https://web.telegram.org/k/#@rybar
러시아는 해당 지역에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병력을 급파해서 막고 방어선을 계속 늘리고 있지만
방어선이 계속 돌파 당하는 중임.. 러시아도 병력 부족 상태라 제대로 된 수비 전력이 없었던 모양 임
러시아 국방부는 진압 중고 곧 완료 될 꺼라고 하지만..
위 링크 타고 보면 게라시모프가 푸틴 한테 보고하는 뉴스 영상을 볼 수 있는데
푸틴이 빡친 표정으로 듣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그리고 오늘 가장 기막힌 뉴스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쿠르시크 침공에 대한 " 해명 "을 요구했다는 뉴스임..
미국한테 미리 이야기 안하고 벌린 일이라는 건데.. 쇼인지 진짠지는 모름..
현재 우크라이나는 쿠르시크 시내에 검문소를 설치 했다고 함
https://x.com/PStyle0ne1/status/1821166216595095621
지원금이 더 들어온다고?
하기사 , 어느 러뽕4형제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 군사력이 괴멸(?)되었다고 하던데
크루스크 주에서 지상전을 펼친 우크라이나 군사력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 병력인가?
댓글들 읽어보면 개콘이 진짜 망할수 밖에 없네
이정도 병력이면
곧 있으면 모스크바까지 진격하겠네 ㅎㅎㅎ
장난하나
관심이 멀어지니 땡깡 아닌 관심 끌기용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냉정하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밀어부칠 병력이라도 있나? 아니면 전투자원이라도 충분한가?
1. 우크라이나 야전군 지휘관들이 병력부족을 토로해도 답이 없다고 난리인데
보통 대대병력편제가 500명 내외인데 지금 우크라이나의 대부분의 대대편제가 200내외로 감소되있다고
하는데? 병력이 없으면 누가 싸우나???
글구 전의를 상실한 야전군에다가 앞다투어 해외로 도피 아니 탈출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동영상 등으로
자료가 즐비한데
2. 추가로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전체 우크라이나인구 3800만명 중 군병력 60여만명이 사망 및 전투불능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런게 괴멸상태 아니면 어떤게 괴멸인데???
제가 잘못된 해석을 한건가?
여담으로
F16 블록15???
도대체 이건 언제적 버전의 전투기인지
미국이나 나토나 제대로 지원하려면 유러파이터, F35라도 보내던지
이건 뭐 땡처리 재고처리 고물처리도 아니고
아마도 저정도 사양이면 미국에선 표적기로 쓰는 사양 아닌가?
이미 기울어진 배야
어쩔수가 없어 국력차이에서 오는 체급의 차이는
아무리 미국놈들이 러시아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해도 이미 러시아는 그 제재를 완벽하게 극복했고
브릭스 등으로 기축통화국인 미국을 위협하고 있고
두 나라가 가지고 있던 F-16은 블럭15형이지만, 90년대 후반까지 꾸준히 개량이 진행을 하여,
AIM-120 과 랜턴포드 장착, LGB 및 JDAM등이 운영 가능합니다.
거의 블록 50/52 준하는 개량을 했다는 평가 입니다.
"탱크 11대 장갑차 20대"
재작년 우크라에 의한 이지움,리만 대공세 때 이지움 전선이 하루만에 붕괴 되었습니다.
당시 기동전에 동원 기갑 장비는 전차 3~4대에 장갑차도 십여대에 불과 했습니다.
나머지는 험비를 비롯한 고기동 테크니컬 차량이 대거 동원 됩니다.
러시아군의 완전 허를 찌르는 작전으로 러시아 방어선에 대해 기습적인 첨입시도가 성공 하면서,
종심기동전을 위한 회랑을 만들어 줍니다.
저 테니컬 차량 부대가 러시아군 방어선 후방으로 깊숙히 침투 하면,
하룻만에 리만,이지움 방어선 급격히 무너지고, 수많은 장비 와 물자를 유기하고 후퇴하게 만듭니다.
한마디로 F-16블록 15이든 소수의 기갑세력이라고 해서 그냥 우습게 볼일은 아니라는거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 구 스탈린그라드) 근처 칼라치나도누를 때렸죠.
칼라치나도누는 정유공장들이 들어선 지역인데
사용된 무기는 자폭드론 5기 정도가 타격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한 장거리 드론이죠.
이 거리가 대충 500km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날라가서 타격한 것이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까지 거리도 대충 500km정도 플러스 될겁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모스크바 타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맘놓고 때리는데
우크라이나도 모스크바를 때려줬으면 하는데.. 이건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우크라이나가 그렇게 하지 못 하는 이유가 따로 있겠죠.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제공할 때에 제한조건을 내걸었는데
그것은 러시아본토공격은 하지 말것.
이유는 바로 확전우려 때문임.
이번 쿠르스크 주 공격도 사전에 미국과 사전협의없이 실행한 것으로 보여지고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대해 사전교감도 없었다고 알려짐.
(이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음. 우크라이나는 현재 연합작전이 아닌, 단독작전이고 무기만 공여받는 상황이라 이러한 지상전을 펼칠 때는 보안을 이유로 미국에게 알리지 않고 실행했다는 분석도 해볼수 있음. )
미국이 빡쳐서 말 안듣는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지원을 끊을수 가능성도 점쳐볼수 있는데
이스라엘과 비교해보자면
미국 말을 안듣는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이미 미국은 이스라엘 통제불가이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통제가 가능할지는 안 할지는 미지수.
미국이 군사지원을 줄이더라도 EU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은 최대한 할수있는대로 지원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이러한 EU의 지원이 감소될지 여부는 추후 사태를 봐야할것으로 보여짐
이 러시아민병대 조직이 쿠르스크 주 공격에 참가했다고 하죠.
사실인지 아닌지는 더 두고봐야겠지만
국경 근처에서 러시아 민병대가 활동해온 것은 사실인 만큼
그들이 이번 공격에서 비중이 실린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과거처럼 벨튀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거기서 죽치고 있을수도 없고 거기서 러시아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치고 빠지는 작전을 펼칠수도 있겠죠
기습적으로 일시적인 성과는 낼 수 있겠지만 진격 할 수록 전투 지속력이 떨어지는 데 우크라이나의 목표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긴 함
하나는 러시아 영토를 일부라도 점령, 그리고 추후 종전,휴전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 와 교환 목적.
또 하나는 돈바스 방면에 집중 된 러시아군을 접경지역 방어로 빼게 하는 목적.
목적이 달성이 되면 미련없이 점령지에 철수.
이건 러시아도 한정 된 병력으로 공자라는 유리한 입장인, 전장을 선택 할수 있다 라는 점을 이용.
그때 그때 마다 병력의 집중하여 공세를 펼치고 있으니까요.
저쪽도 한정 된 병력이지 이것을 좀 흩으러 놓겠다는 목적이라고 하더군요.
핵맞고 분위기 반전용
미친 젤란세끼넘ㅎㅎㅎ
젤란세끼한테 이메일 보냇씁니다.
다음에 또 이런일 있을때 쿠크병사들 희생시키지말고
이곳 우뽕넘들 시키라구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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