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과 러시아 국방부 장관 쇼이구의
권력 경쟁다툼 구도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쇼이구에 힘을 싣어줬죠
현재는 바그너그룹 프리고진이 반기를 들고
쿠데타를 일으킨 상황인데
러시아가 아무리 강대국이라곤 하나
어찌되었든
현재 서방 정찰자산과 무기들로 어느정도 무장한 우크라와도
대치중인 상황에서
내부 쿠데타로 인해 일부 병력 분산을 하기엔
타격이 없지않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프리고진도 그 점을 노리고
지금과 같은 행동을 당분간 이어가면서
자신의 원하는 방향을 선점하고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쇼가 아닐까 싶은데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멀리 볼 필요 있을까요?
용병회사 모두가 합쳐서 쿠테타를 일으키더라도 무기며 탄약이 정규군대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저건 쿠테타가 아니라 그냥 내부반란 이하임
쿠테타라는 건 정부장악 목적이 있어야 함
압도적인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전쟁에서 명분을 찾는 이유기도 합니다.
러시아군이나 정치세력중
결탁
동조
세력이 있을수 있다는...
가정또한 무시못함..
모르죠
Cia 에서
작업치고 저럴수도..
그 어떤 가정도 무시 할수 없는 상황...
프리고진이 자신의 아지트에 대한 포격에 대한 불만으로 쿠테타에 준하는 행동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벨로로시 대통령도 피신했다고 나오네요 자신의 나라에서
이번전쟁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상식을 박살내는중...;;;
멀리 볼 필요 있을까요?
바그너 그룹에 합류하거나 동조하는 병력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아직까진 소수인거 같고
그럴싸하게 세력을 규합 못하면 시간이 걸려도 결국 진압 당할텐데 프리고진은 그것까지 계산한거 같습니다.
벨라고드 방면에서 굳이 남쪽으로 내려와서 로스토프를 점령했는데 여기에는 핵무기 핵발전소도 있고 크림반도로 공급되는 보급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우크라이나로 튀기도 좋고요 푸틴 입장에선 로스토프가 마비되면 크림반도가 위험해 지죠. 러시아 군부입장에선 또 하나의 전선이 보급루트에 생겨버리는 거라 최악의 상황입니다.
0/2000자